프랑스 Safran, 한국의 LCH/LAH용 엔진 납품업체로 선정

한국항공우주(KAI)는 경민간헬기(LCH)/경무장헬기(LAH)용 엔진으로 Safran Helicopter Engines의 Arriel 2L2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LAH를 위해, 새로 설계된 Arriel 2L2이 탑재된다. 한국 방위사업청, KAI, 한화테크윈은 사프란이 이 작업을 잘 수행할것이라면서 선택했다. 이 엔진은 Arriel 계열의 가장 강력한 버전이다.

두종류의 헬기는 에어버스 헬리콥터의 H155를 기반으로 한다. 2015년 6월 서명된 계약 조건에 따라, 유럽회사는 H155 조립라인을 한국으로 이전하게 되며, KAI가 이 헬기의 조립을 맡게 된다.

사프란과 한화 테크원은 한국에서 신형 Arriel 2L2를 공동개발하게 된다. 한화테크원은 엔진을 창원 공장에서 라이센스 생산하고, 핵심 부품 제작, 그리고 최종 조립을 수행하게 된다. 한화테크윈은 이 엔진의 MRO 지원도 제공하게 된다.

* 이미 알려진 사실의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