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기동성 뛰어난 차륜형 장갑차 개발 성공"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7274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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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륜형장갑차가 드디어 전투적합판정을 받았다는 기사군요. 이제 KM900 빨리 전량 퇴역시켜버리고 전력화 되었으면 합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750861
시야도 구리고 작전할때 별 도움도 안되고 땐다고 합니다.
장갑차나 일반 차량반응은 어떨까 싶네요
예산때문에.......못 단거아닌가요?
일단 탑재 가능하도록 마운트랑 배선 정도는 깔아 두었으니
예산 확보되는데로 전방 수색대대? 쪽 차량 우선으로 배치하겠죠?
1989년 독일육군 34만명, Marder 1/M113/Fuchs 각각 2100/2500/810, 육군병력 63명/장갑차 1대
2015년 한국육군 52만명, K200(A1)/K21 각각 1700/300, 육군병력 261명/장갑차 1대
병력이 40만명으로 감축되면,
2020년대 중반 한국육군 40만명, K200(A1)/K21/K80X 각각 1700/900/600, 육군병력 125명/장갑차 1대
그냥 52만명 유지되면
2020년대 중반 한국육군 52만명, K200(A1)/K21/K80X 각각 1700/900/600, 육군병력 163명/장갑차 1대
현재 알려진 계획대로 장갑차 다 양산하고, 병력을 40만명으로 감축해도 여전히 독일육군 대비 장갑차 1대당 육군병력수는 2배가 되네요...
지식이 일천하여 드는 궁금증이 있네요.
K808(보병전투용) : 전방 야지/산악지역에서 신속한 전개와 수색정찰 임무 수행
왜 명칭은 보병전투용인데, 설명은 수색정찰이죠? 전투용 장비는 뭐가 있죠? K6? 방탄막이 있긴 하던데.....겨우 그걸로요? 정찰은 전투를 최대한 피하고 은밀하게 수행되어야 하는것 아닐지...
기갑강행수색이 아닌한 말입니다.
그리고 K806(보병수송용)도 전륜 4개가 구동부로 아는데.....정찰은 원래 작지만 강력한 기동력을 갖춘 차량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독일은 페넉에 원격조종형 유탄기관포에 광학마스트 달았구요....
전방 정찰용이라면 그 차량에 정찰소대의 정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고할 무선 릴레이라도 달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K808과 비슷한 차량으로 스트라이커 계열중 M1127이 있긴 하네요. 하지만, 그 차량도 상부엔 열상인지 뭔지를 달고 있죠.
부디 차량 공개니 그런 장비가 안나왔을뿐이라고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니 K806은 도하기능이 없는듯 싶던데......K200도 궤도추진으로 도하하게 만들던 육군이 왠일일까요?
그쪽은 도하보다는 도로 따라 최대한 빨리 달리는게 먼저라서요.
도시지역이나 공군쪽 갈거면 쓸일없다고 생각한듯 합니다
차륜형전투차는 14.5mm급 방어,1개분대 수송=소대당3대
이 큰 차이 가 아닐까요.
국내업체에서 개발된 시제는 군의 ROC대비 일부 성능이 부족한 사항 등으로 구매
전력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고,이와 함께 전력소요 재검토 등으로 인해 초도 전
력화 시기가 3년 지연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는 관련 업체의 지나친 견제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 방법(연구개
발,구매)관련 예산이 삭제되었으며,지난 ‘08년 및 ’11년에는 6륜형 장갑차의 ROC가
수정되었다
그리고 ‘08.11월에는 차륜형 전투차량 통합사업을 용도별로 단위사업으로 분리되고,
후방지역 운용환경을 고려하여 6륜형 장갑차의 수상운행을 삭제하는 등 ROC를 수정
하였으며,’11.7월에는 방호력을 기존 ○○.○mm에서 △△.△으로 완화하였다.
'04.9월 : 소요 결정(6륜형, ○○○○대)
- 병력수송용/박격포용/지휘소용/의무용 통합사업
'08.11월 : 합참 소요 조정 및 6륜형 ROC 수정
'11.6월 : '12~'16 국방중기계획에 반영(병력수송용 '12~'○○년 국내개발)
'11.9월 ~ '12.2월 : 전력소요검증위원회(KIDA) 심의
'12.10월 ~ 12월 : 사업추진을 위한 제안서 평가 및 업체 선정(로템)
'12.12월 : 연구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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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적기 전력화추진방안에 관한 연구
이걸 보면 왠지 8륜은 나중에나오고 6륜이 8륜에 준하는 수준으로 처음에 제기됬는데
그게 서로 업체끼리 싸우고 여러 변수(북도발+긴급사업)등으로 예산이 줄고 시간도 지체되다보니까 아예 8륜을 고성능 6륜은 로우급으로 만든것같네요
라는 말이 나와서 둘이 싸웟다네요
그리고 전륜 4개만 구동하면 6x4 아닌가요?
6x6이면 전륜 구동이겟죠
http://www.cimerr.net/conference/board/data/conference/1220593979/A4_4.pdf
양산부분이 탑5에 들긴하는데...
냉난방은 9위..아 더워..?!
순수한 정찰차량이 아니고, "전개와 수색정찰"이니... 애초에 보병사단의 일부 보병대대에 들어갈 물건이므로, (보병부대의) 신속한 전개 및 (보병에 의한)수색정찰이겠죠. 이걸로 적 기갑부대를 막으라는 것도 아니고, 보병대대/중대에서 운용할 거면 50구경이라도 나름 전투차량이라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K808=바퀴달린 K200급..
K806=새로나온 좋아진 KM900급..
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쉽겠죠.
즉, 차륜형장갑차가 수색정찰임무에 특화되었다기보단 기존의 수색정찰자산이 정말 열악해서 뭐라도 주니 개선된 것에 가까운 것이죠.
어차피 1차 도입분이 아닌가요? 예산도 예산이고 육군이 좋아하는거야 최우선순위이니 걱정 할 필요 없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