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러시아제 킬로급 잠수함 구입 고려중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60877/indon...ambassad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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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러시아 주재 M Wahid Supriyadi 인도네시아 대사는 러시아 TASS 통신에게 인도네시아 해군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러시아제 Project 636.3 킬로급(Varshavyanka-class) 디젤-전기추진 잠수함과 베리예프 Be-200ChS 수륙양용기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사는 "우리는 러시아에서 수호이 설계국이 개발한 수륙양용기와 킬로급 잠수함을 구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사는 "구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관련된 러시아 전문가들을 인도네시아로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Be-200ChS를 처음 받는 곳중 하나가 될 것이며, TASS는 러시아가 인도네시아에 이 수륙양용기를 인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e-200ChS는 멀티롤 플랫폼으로 고려되었지만, 특히 화재진압과 해안 수색구난 임무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성명은 모스크바아 인도네시아가 정보 데이터 교환, 과학 및 기술 협력, 그리고 공동 산업 시설의 설립을 촉진하기 위한 국방협력 계약을 체결한지 하룻만에 나온 것이다.
Jakarta Post에 의하면, 5월 18일,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만난 동안 킬로급 잠수함 뿐만 아니라 수호이 Su-35 전투기를 포함 쇼핑 리스트를 선물했다고 한다.
신문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구입한 무기 시스템의 유지를 이한 센터 건설과 탄약과 다른 무기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생산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현재 1970년대에 건조된 Cakra Type 209/1300 잠수함 두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2020년대 초반에 이 함정들을 퇴역시키고 신형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몇년간 수상함 세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국방부는 2011년 후반 한국의 대우조선해양(DSME)과 2020년까지 장보고급(Type 209) 잠수함 세척을 공급하는 계약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