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전사 : 러시아 로봇군대를 만나다.
출처 | http://sputniknews.com/military/20160529...video.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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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ran-6
러시아가 전투 로봇 개발에 돌입했다. RG 신문은 육군의 두려움 없는 마인드 콘트롤된 기계는 적대적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전장에서 인명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통일된 인간-기계 지휘 인터페이스에 통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Uran 로봇 시스템의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
불도저날과 트롤(trawl)을 갖춘 다목적 지뢰제거용 로봇 Uran-6는 TNT 60kg 이상이 채워진 지뢰를 찾고 파괴할 수 있다. 이 로봇은 20명의 폭탄처리반을 대체할 수 있고 1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조종할 수 있다. 이 차량은 러시아 전문가들이 다에쉬(*ISIS)가 심은 19,000개 이상의 폭발물을 제거한 시리아 팔미라(Palmyra)에서 자신을 증명했다.
사진 : Uran-14
Uran-6의 동료인 궤도형 Uran-14는 장애물 제거와 화재진압 로봇이다.
"중량급"을 위해, 러시아 기술자들은 분당 350~400발을 사격하는 30mm 기관포, 동축 7.62mm기관총과 Ataka 초음속 유도미사일로 무장한 무장한 Uran-9 로봇 전차을 제작했다. 이 로봇은 표적 탐지, 식별 그리고 추적 장비는 물론이고 레이저 경보시스템을 포함한 위협 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18개의 교체형 모듈을 기반으로 한 장갑형 Nerechta 플랫폼을 제공한다. 조합에 따라, 로봇은 전장에서 부상당한 병사를 끌어내고, 전투에서 탄약이나 짐을 공급한다.
영상에서 세가지 차량 사이의 효과적인 팀워크를 볼 수 있다 : (보이지 않는) 헬기는 "전투"로봇을 통제하는 Nerechta 기반 로봇 지휘소를 위한 정찰을 제공한다.
Nerechta는 디젤-전기모터로 움직인다. 정찰임무동안 디젤 부분은 꺼지고 로봇은 조용하게 배터리의 전기를 소모한다.
Platforma-M은 정찰, 전투 그리고 지뢰제거 임무를 위한 차량으로, 짐을 옮기고 스피커 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Strelok은 기관총을 갖춘 원격조종로봇이다.
다른 강철 전사인 MRK-27 - BT Storm 로봇은 Schmel(Bumblebee) 화염방사기 두개, 기관총, 로켓발사기 두개와 연막탄 여섯개로 많은 무장을 했다. 이 차량은 200~500m 떨어진 거리에서 원격으로 운용된다.
(* Schmel 화염방사기 라고 한것은 PRO 열압력탄 발사기 입니다, 밑에 사진에서 위에 검은색 마개)
사진 : MRK-27 BT
아르마타(Armata) 전차의 로봇 버전도 계획되었다.
비행체를 위해, 러시아는 최근 북극에서의 정찰, 수색구조임무를 수행할 Frigate라는 신형 정찰용 드론을 도입했고, Orion 정찰 UAV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Orion UAV는 660 파운드의 페이로드를 장착할 수 있고 최소 24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Mind Over Matter (정신력에 달린 문제)
러시아군 전문가들은 미래 전투는 인간과 로봇 사이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직시하고 있다. 만약 병사가 제거할 수 없는 표적을 볼 경우, 그는 즉시 공격하도록 로봇을 호출하기 위해 버튼을 누를 것이다.
원칙적으로, 지휘소는 계속 인력과 로봇에서 오는 데이터들을 모으고 처리하며 최적의 행동을 도출한다.
작년 10월, 러시아는 자율적인 자체 조직 능력을 10개 이상의 기계에 부여할 수 있는 "Unicum"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 로봇들이 적당한 임무를 수행하고, 리더를 선정하고, 손상된 유닛을 대체하고,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자동 모드로 표적을 찾고 공격한다.
또한, 러시아 첨단 연구재단은 뇌 자극을 이용하여 (예를 들면 쿼드콥터) 기계를 통제할 수 있는 신경망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 해군도 로봇 기술 개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해군은 9월초 모스크바 인근에서 열릴 Army 2016 군사포럼 동안 업적을 전시할 예정이다.
* 자율형보단 원격통제형이 더 많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