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Jaguar EBRC의 세부사항을 약간 공개

사진 : CTAT 40mm CTAS, 7.62mm 기관총 RWS, 미사일 포드로 무장한프랑스 육군 6X6 Jaguar 정찰차량의 최근 아티스트 컨셉

프랑스가 SCORPION 네트워크 가능 능력(NEC, network enabled capability)의 일부로 도입될 가장 정교한 차륜 장갑차(AFV)인 Jaguar Engin Blinde de Reconnaissance (EBRC) 시스템의 장막을 벗기기 시작했다.

이 차량은 기존의 다섯가지 시스템들을 대체히고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가 가능하게 만들 Atos Scorpion Combat Information System (SCIS)을 장착하게 된다.

Jaguar을 개발하고 있는 Nexter Systems, Renault Trucks Defense, 그리고 Thales Communications and Security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프로토타입 세대와 기동시험 리그(rig) 한대를 제작했다.

첫 양산형 Jaguar는 2020년 Scorpion step 1에 따라 인도될 것이며, 총 110대가 2025년전 이전에 인도되며, 2023년부터 시작되는 step 2는 248대로 계약된 전체 물량의 나머지를 인도하게 된다.

노후된 Nexter Systems의 AMX-10RCR과 6X6 Panhad Defense Sagale 장갑차를 대체하게 되며, 이들 차량들은 거의 40년 가까이 되었다.

Jaguar의 차체와 포탑은 높은 수준의 방어를 위한 아플리케 장갑 패키지를 갖춘 알미늄 장갑 용접으로 제작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Jaguar 차체에 대한 폭발 시험은 이미 완료되었다.

여러가지 아플리케 장갑 패키지가 개발되었고  예상되는 위협에 맞춰 배치될 때 장착될 것이다. 장갑들에는 RPG는 물론이고 지뢰/IED 를 위한 특별한 장갑도 포함된다.

소프트킬 방어 보조 시스템도 장착되며 포탑 상부 적외선 재머이 배치시에 장착될 수 있다.

Nexter Systems의 2인용 포탑은 CTAI CTAS(Cased Telescoped Armament System)로 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