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S-400 지대공 미사일 구매가 2년 이상 연기될듯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84220716/ |
---|
화요일, 의회에서 국방부 장관이 인도 공군이 S-400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LRSAM) 시스템을 2017에서 2022년 사이에 다섯개 유닛을 구입할 주장과 달리, 익명을 요구한 한 국방부 관계자는 예산 위기로 인해 최소 2년 정도 구매가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 관계자는 "우리 우선순위는 89억 달러 규모의 라팔 전투기, 15억 달러 규모의 단거리 대공방어(VSHORAD) 휴대용 시스템 그리고 15억 달러 규모의 단거리 지대공미사일(SRSAM)을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이다. 다른 해외 구매를 위한 돈은 없다."고 밝혔다.
화요일, Manohar Parrikar 국방장관은 국방획득위원회가 12월 7일 회의에서 러시아에서 S-400 LRSAM 시스템과 관련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제 S-400 Triumf 시스템 다섯개 유닛을 구입하는 비용은 45억 달러다.
S-400 Triumf 시스템은 400km 이상 떨어진 공중의 표적을 요격하고 파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여섯개이 표적과 교전이 가능하다.
인도 공군은 새로 만들어지는 대공방어의 구멍을 메우고, 탄도미사일 그리고 스텔스 전투기를 포함한 다양한 표적들을 타격하기 위해 S-400 시스템을 원하고 있다고 한 인도 공군 관계자가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인도공군은 러시아에서 아직 S-400 시스템의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내 언론에 인도가 산다고 나오자 마자 지연에 대한 기사가 외신에 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