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레오나르도, 경량 Osprey AESA 레이더 공개

유럽의 새로 이름을 바꾼 Leonardo(구 핀메카니카) Airborne & Space Systems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경량 AESA 레이더를 3개 고객들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Brendan Nolan 레이더 및 첨단 타겟팅 사업부 판매 부사장은 Osprey로 이름 붙여진 레이더는 이전 핀메카니카의 Seaspray 시리즈 해상수색 레이더와 공대공 및 공대지 탐색 센서의 요소를 가지며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멀티롤 설계라고 밝혔다. 회사는 어떤 움직이는 부품 없이 완벽한 구형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첫 시스템이라고 주장한다. (* 구형이란 360도 전방형 커버리지를 말하는듯 합니다.)

5월 3일 런던에서 발표된 Osprey 시스템은 이미 노르웨이 수색구난헬기(NAWSARH) 프로그램을 위해 주문된 첫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01에 달려 비행하고 있다. 이 구성은 세개의 AESA 어레이를 사용하며 - 기수와 기체 후방의 메인 랜딩기어 스폰슨 옆 - 360도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Nolan 부사장은 NAWSARH 구성은 눈 위에 착륙하면서 가려진 바위로 인해 파손될 수 있는  헬기 배면에 레이더를 장착할 필요성을 제거하는 것을 포함한 장점들이 있다고 했다. 노르웨이 정부의 첫 AW101은 금년에 첫 비행을 하게 될 것이며, 네덜란드 공군은 16대를 주문했고, 옵션으로 6대를 행사할 수 있다.

Nolan 부사장은 회사의 10년 이상의 AESA 레이더 생산 경험을 지적하면서 : "이 기술은 약간 앞섰고, 새로운 씨스프레이의 큰 형님을 개발하기 위해 시장에서의 격차를 보았다."고 말했다. 제작사는  새로운 제품을 위해 3년 이상을 보냈고, 이것은 노르웨이 고객의 요구조건을 초과한 능력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Nolan 부사장은 패널 3개 구성은 회사 소유의 경항공기를 사용하여 6개월간 비행 시험을 거쳤으며, 미국 고객 두곳이 동일한 버전을 고정익 플랫폼에 사용하기 위해 주문했다고 밝혔다. 두건의 선택은 아직 비공개 협약이 남아있지만, 오스프리를 장착한 알려지지 않은 플랫폼 종류에 대한 운용자와 주계약업체로 참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레오나르도사는 다른 미국 운용자들과 회전익기를 위한 두개의 판넬 구성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으며, Nolan 부사장은 앞으로 4에서 6주안에 결정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Nolan 부사장은 오스프리는 회사의 Vixen 공대공 화력통제레이더와 PicoSAR 전장감시 페이로드의 공통프로세서와 알고리듬을 사용하여 "진정한 멀티모드" 능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형 고정익 플랫폼에서 장거리 성능을 위해 크기를 키울 수 있으며, 네개 이상의 어레이를 사용하며, 패널 한개 구성은 무인기에 통합하기 적당하다.

그는 "이 제품은 우리 포트폴리오에 다른 차원이다."라고 말하고 오스프리는 이미 초기 생산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면서 시스템 진화를 위해 다수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