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해군, Hugin 자율무인잠수정을 갖춘 해양조사선 획득

인도네시아 해군이 자율 무인 잠수정(AUV)을 갖춘 해양 및 수로조사용으로 함선 두척을 인수했다.

콩스버그의 Hugin AUV를 장착한 이 함정들은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인도네시아)의 해수와 해저지형에 대한 더 많은 이해를 하도록 도울 것이다.

프랑스 조선업체 OECA가 제작한 60m급 함정은 2015년 6월에 인도되었고 현재 운용하고 있다.

OCEA의 전문과정을 거쳐 생산된 알루미늄 함정은 조사때 선체를 가로질러 이동하는 물에서 캐비테이션(공동현상)을 덜 발생시킨다.

OCEA 판매 이사 Fabrice Epaud는 이 함선은 콩스버스 해양의 수중 음향 시스템을 최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해주며 표준 조사 임무의 거의 두배에 이르는 15kt 이상의 속도에서도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알루미늄은 물에서 부드럽게 움직이고, 거품을 덜 만들어 인도네시아 해군이 콩스버그의 해저 장비에서 가능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 일은 최고의 조사 장비를 만들어 고객을 위해 장착하는 것이 때문에, 우리는 조사 또는 다목적 함정을 만들때 통합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고 말했다.

KRI 934함 Spica와 KRI 933함 Rigel을 위해 콩스버그는 함선당 하나의 Hugin AUV, EM 2040 그리고 EM 302 멀티빔 음향 측심기, EA 600 싱글빔 음향 측심기 그리고 사이드빔 소나를 공급했고, 추가로 HiPAP 음향 위치 시스템도 공급했다.

두 함선은 EM 2040 멀티빔과 EA 400 싱글빔 음향 측심기를 포함하여 콩스버그의 해양 해저 기술을 장착한 8m 조사선을 가지고 있다. KRI 933 Rigel은 첨단의 콩스버그 해상 동적 위치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