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상륙군에 '공격력 분산' 적용을 심각하게 고려중

사진 : SNA 2016 동안 콩스버그 부스에 전시된 NSM 8발을 장착한 LPD 17 상륙함 CG

By Stelios Kanavakis - Senior Defence Analyst

미 해군이 공격력 분산(치명성 분산, distributed lethality) 컨셉에 따라 모든 수상함 부대를 무기 발사 능력을 갖춘 "떠다니는 병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아태지역 전장 또는 페르시아만 또는 흑해와 같은 지역과 같은 A2AD 환경에서 수상함 부대는 소수의 공격 작전을 위한 페이로드를 남겨두고 대부분의 무기들을 방어하는데 사용하게 될 것이다.

미 하원 군사위는 H.R. 4909-FY17 국방수권법안에서 이 문제를 고려하고 있고 미 해군에 이를 해결할 다음 단계를 수행하라고 명했다.

미 해군 공격 잠수함들은 적군에 대항한 자신이 갖춘 모든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 부대다. 소위원회에 의하면, 미래에 일부 VPM 유닛이 퇴역하면 심각한 격차를 남기게 될 것이므로 버지니아급 블록 IV 잠수함의 버지니아 페이로드 모듈(VPM, Virginia Payload Module) 능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하원 군사위는 수상함 부대가 자신들의 발사대에 새로운 미사일을 재장전하기 어려운 공격 작전을 위한 대규모 무기 패키지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요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무기 보충은 거리가 있고 항구로 부터 먼 아태지역에서 작전에서 매우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소위원회는 결과적으로 공격 능력을 증가하기 위한 해군에 대안 검토를 요구했다. 따라서, 위원회는 미 해군이 LPD에 MK 41 VLS를 통합하거나 상륙 부대에 다른 공격 옵션을 통합할 수 있는지에 연구를 수행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는 해군의 공격력 분산 컨셉에 부합할 것이다.

위원회는 해군성 장관에게 2016년 10월 1일까지 연구 결과를 브리핑 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이 공격력 분산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타이트한 예산의 기간을 겪고 있는 해군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해군은 새로운 함정을 건조하지 않고 현재 플랫폼들에게 더 많은 무기를 장착하면서 공격 능력을 늘리는 능력을 가질 것이다. 모든 함대가 함대와 우발 사태를 위한 훈련을 받은 장교들과 승무원들이 특정 작업을 하도록 설계된 현재 상황에서 군과 사람들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이 될 것이다.

* 18세기 무장상선이 생각나고, 2차대전 당시 Q 쉽도 생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