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도 SLBM 개발착수… 북한보다 3~4년 늦을 듯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3734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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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속 대함죽창 탑재하는거 아니었나요? 왜이렇게 왔다갔다
그리고 SLBM 개발할바에는 차라리 예정되있던 초음속죽창이나 제대로 탑재하고 공격원잠들여와서 SLBM쏘기전에 아작내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넣을 수있도록하는 것이 좋겠지여.
http://www.navsource.org/archives/08/08784.htm
https://www.sinodefenceforum.com/us-navy-virginia-class-nuclear-attack-submarines.t6202/page-10
장보고-3의 VLS가 버지니아급이나 오하이오급의 리볼버 발사관식으로 설계되어 있다면 여러종류의 미사일은 대응할 수 있을겁니다. 순항미사일 전담은 저런형식의 리볼버 VLS쓰고 탄도미사일 전담은 VLS 전체를 쓰는식으로 말이죠.
근데 탄도미사일은 현무2를 잠수함에 갖다박을 생각인가.
http://www.theday.com/article/20141025/NWS09/141029847
지금 현역으로 뛰고있는 노스다코타 부터 VPM 적용됐습니다.
잠수함에 왠 초음속대함...
그게 2008~9년경... 한창 초음속대함 미사일 개발 이야기 나올때 나온 이야기 아닌가요?
그뒤로 장보고3 설계들어가며 순항잠대지으로 바뀌고... 가장 최신에서 함폭이 9m대로 늘어나며 대형VLS 탑재로 탄도탄도 넣을수 있겠다는 추측으로 돌아선게 대충의 스토리로 알고 있거든요.
유력한 후보보다는 KDDX에 꼽힐테니 가능하다 수준에서 거론되던 탑재무장이였고요.
(오타낸 부분 수정했습니다. 뇌가 일을 안하네요. 어흑...)
우리나라 보도 형태는 그냥 액면만 보고 단순히 생각하면 안되는지라...
전혀 별개의 2개를 묶어 마치 1개 처럼 보이게 하는 기사가 워낙 많고 특히 국방분야는 시기와 목표등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착각하기 좋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대로 배치3 원잠까지 가자!!!
저 짓할 돈 있으면 NSM처럼 현무3에 스텔스 성능 부여해서 생존성을 높일 연구나 할것이지.....
1. 탄두가 무거워 봐야 결국 전략적 위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에선 소수의 대형 단거리 탄도탄의 유의미한 타격을 기대하기 힘들거라 생각되고
(지상에서야 다양한 발사수단을 동원하면 발사수량이 압도적이니.)
2.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투발하기 위하여 적의 영해에 너무 접근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 잠수함의 생존성은 뭐 기대할 수 없는 거겠죠.
제가 전시행정이라고 까는게 애초에 이 3000톤급 잠수함이 대잠전에도 대수상함에도 특화되지 못하고, 어정쩡한 지상공격능력을 부여받은 대형214급이 되버리면
구지 비싼돈 들여가며 이런 대형의 잠수함을 건조할 필요성에 의문의 생긴다는거죠.
근데 이런 고가치 고가의 중요전력인 잠수함이 하는 임무가 잠수함편대를 편성하여, 최소한 적의 출항하는 주요 잠수함세력을 항만 근처에서 몰살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대잠전투력을 가지던지, 아니면 적의 함대에 불의의 기습을 통하여 작전지역 이동을 방해하고 전투지속능력 내지 전투력 자체에 피해를 주는 강력한 대수상전투력을 가진것도 아니고, 충분한 장거리에 생존성이 높은 투사수단으로 외부로 노출된 적의 전략병기, 시설, 인원을 제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면
.........이 잠수함이 덩치하고 가격말고 214급이랑 무슨차이가 있나요 .
의미가 있긴 하죠.
기존 보유중인 500~600짜리로 북한 내륙 깊숙한 곳에 찔러 넣을려면 휴전선에 바짝 붙여야 하는데 동해 NLL 넘어서 바다에서 쏘면 어디든지 때릴 수 있긴 하죠.
순항미사일도 있긴한데 즉응성 측면에서는 탄도탄이 낫죠.
계다가 저열한 북한 대잠 능력을 볼때 잡아낼 능력도 없으니 생존성 측면에서도 좀 낫겟네요.
북한이 핵실험 장난질 하는 풍계리를 안전한 내륙에서 때릴려면 800km 짜리는 가져 와야 하는데 500~600짜리 탑재한 잠수함이 바다에서 때리면 아무래도 더 좋죠
기존 보유중인 탄도탄을 바로 잠수함에 넣을 수 없으니 따로 개발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사거리 800km짜리 탄도탄을 개발해서 쏴도 됩니다.
저열한 북한의 해양감시능력과 장거리 대함전력의 부재를 생각하면 해안선에서 100~200km 떨어진 곳에서 수상함이 탄도탄 및 순항미사일을 쏴도 됩니다.
어차피 새로 개발한다면 지상에서 사거리 800km를 쏘면 되고, 바다에서 쏜다면 수상함에서 쏘는게 비용과 투사량에서 모두 앞섭니다. 생존성도 잠수함과 별 차이가 없고요.
수상함에서 탄도탄 발사하는건 인도 Dhanush 빼고는 딱히 사례가 없지 않나요? 미사일이 하도 커서 헬기 데크 개조해서 사용하고 꼴랑 1발 정도 탑재하는걸로 압니다. 500~600km 날라가는 현무도 그 큰 TEL에 컨테이너 하나 집어넣으면 꽉차는데 이걸 수상함에서 쏠려면......
https://milidom.net/news/98948
이렇게 쏴야 하는데 수상함에서 쏠 이유가 없다고 보입니다.
탄도탄용 VLS는 덩치도 커서 넣을 배도 딱히 없는듯 싶구요. 탄도탄 집어넣자고 VLS 손해보는건 유연성이 떨어지는 선택 같기도 하구요.
기사에 나온 500~600km 라고 언급 된거 보면 현무-2 적당히 개조해서 넣을 요량인가 본데 이거좀 리치가 짧아서 -ㅅ-;
일단 있으면 즉응 표적이나 빨리 없애야 하는 종심 타겟에 대한 대응수단 카드가 유탄사에 하나 늘어나는건 나름 매력적인 옵션이라고 봅니다.
공간 활용도와 덩치를 얼마나 키울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배에 넣기 어려운 물건을 잠수함에 넣는다는건 더욱 어불성설이죠.
북한이 가지니 우리도 가진다!는 마인드로 따지면 뭐 가질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잠수함에 들어가는 탄도탄 5~6발이 별 가치가 있을거 같진 않네요.
5~6발 * 6척(batch-1,2) 하면 대충 36발 정도 인데 요즘 타격하기 짜증나게 옮긴 동창리, 무수단리 탄도탄 발사대 무력화 및 후방 핵시설 박살을 더 빠르게, 더 안전하게 처리 할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김치찌짐님 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지는 않는건 동일합니다. 전략적 가치는 의외로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상함에 한발 억지로 꾸겨 넣은거랑 6발 꾸겨넣고 돌아다니는거랑 비교하면 후자가 낫다고 보네요.
한미 미사일 협정으로 trade-off 제로 바뀌어서 500~600km 면 탄두중량 1톤은 나올걸요. 순항미사일 보다 파괴력이 좀더 좋죠.
전개하는 잠수함은 잘해봐야 절반이니 20발 미만이고 이건 수상함 한척에서 쏘는 순항미사일/탄도미사일에도 못미칩니다. 비용대비 효과로 보면 별로 매력적이지가 않죠.
TEL과 같은 소프트스킨 표적은 파괴력이 중요한게 아니라서 그리 매력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gQX2&articleno=366&categoryId=7®dt=20140405180837
국내 보유중인 탄도탄 짧은 리치를 고려할때 동해 NLL 넘어서 탄도미사일 집어 던지는게 효용성이 없는건 아닙니다.
주로 긴급 타겟이나 최대한 빨리 없애야 하는 NBC 무기나 지휘시설에 주로 집어 던지는 용인데 순항미사일은 좀 느리죠.
2011년 코리아타임즈 기사에서 잠수함용 VLS 개발 성공했다고 떳고 수평발사대도 개발하고 있는걸 보니 현무-3도 어련히 알아서 집어 넣겠죠.
수직 6개 수평 8개 집어넣는다고 하니까요.
계다가 탄도미사일 집어넣겟다는 말을 옛날부터 넌지시 기사화 되었는데 이제와서 전시행정하는건 좀 그시기 하네요.
이기사에는 배치2에 탄도미사일 발사대 10개 들어가고,
별도 slbm 개발 없이 기존 미사일 탑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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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Ⅲ 배치2급' 잠수함 1척에는 탄도미사일 발사용 수직발사관 10개가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3천t급 잠수함은 이미 개발된 탄도미사일을 운용하게 될 것"이라며 "별도의 SLBM은 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거네요.
탄도탄 리치가 짧아서 내륙 깊숙한 곳이나 아예 북쪽에는 순항미사일을 날려야 되서 즉응성이 떨어지는데 이렇게라도 쏘면 좋죠
그런데 콜린스도 대지타격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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