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F-22 전투기 재생산 검토 요구
출처 | http://thehill.com/policy/defense/276915...ighter-j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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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공개된 국방법안 제안에 의하면, 미 의회가 F-22 전투기 생산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하원 전술 항공 및 지상군 소위는 이 스텔스 5세대 전투기의 생산 재개로 볼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여 2017 국방수권법안의 일부를 공개했다.
F-22 생산은 2009년 - 원래 구매 계획한 749대와, 미 공군 전투사령부가 요청한 381대보다 적은 수량인 - 187대만 생산하고 종료되었다.
그러나, 소위는 "미국의 공중우세에 대한 위협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적들이 기술 격차를 줄이고 있고, 진화하고 악화된 세계 안보을 충족시킬 고성능, 멀티롤 항공기에 대한 동맹국과 협력국들로 부터의 요구가 커졌다"라고 생산 재개에 대한 아이디어의 가치를 설명했다.
소위는 또한, 공군과 국방부도 잠재적으로 F-22 생산 재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규정은 미공군성 장관에서 생산 재에 대한 비용을 평가하고 2017년 1월 1일 이전까지 의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소위 법안은 정부회계사무국(GAO)에게 F-35 JSF 프로그램의 후속 지원 전략에 대해 검토하고 4월 1일까지 의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법안은 미래 국가 위원회가 육군에 추천한 육군이 계획한 이들 헬기를 모두 현역부대로 이전하고 대신 비무장 블랙호크 유틸리티 헬기로 교환하는 계획 대신 주방위군이 아파치 공격헬기 대대 네개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 것도 지지했다.
법안은 UH-60 블랙호크, LUH-72 라코타, 그리고 AH-64E 아파치, F-35 JSF, F/A-18, 중요 탄약; 주방위군과 예비군 장비의 현대화 부족 해결; 그리고 유럽안심구상의 재배치를 지원하기 위한 에이브럼스 전차와 브래들리 전투차량의 현대화와 업그레이드에 대한 추가 예산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서브 패널 의장은 Mike Turner (R-Ohio) 고 부의장(Ranking Member)은 Loretta Sanchez (D-Calif.)이다.
* F-22에 센서를 개량하는 등의 개선을 통해 생산한다면.....일본, 이스라엘 등등이 달려들겠군요.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in-focus-end-of-f-22-production-closes-chapter-in-eventful-369881/
결과적으로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 배경엔 저강도분쟁 시대에 치중하느라 특정 전장(이라고 쓰고 동ㅂㅇ... 읍읍)에서의 공중지배를 상실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기저에 깔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In light of growing threats to U.S. air superiority as a result of adversaries closing the technology gap and increasing demand from allies and partners for high performance, multi-role aircraft to meet evolving and worsening global security threats, the committee believes that such proposals are worthy of further exploration,” according to the bill.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2016/04/19/house-legislation-orders-f-22-restart-study/83248788/
아니 f-35가 지금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라 그런건지
여기에 이미 기체수명 연장을 위한 조사도 들어간 상태 입니다. 설계수명이 30년 8000시간 인데 더 써먹겠다고 예산 투입했어요. (8000시간도 엄청나게 보수적으로 잡은 설계 운용시간이죠. F-15E가 18000시간 운용을 위한 피로도 테스트하는 판에.)
미국이 F-22를 추가 생산하려는 이유는 크게 2가지에요.
첫째. 기존 미군은 오랜시간 테러와의 전쟁으로 전면전쟁 수행능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여기저기서 나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F-22 추가생산이에요
특히 중국, 러시아가 5세대 기체를 전력화하면 기존의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능력이 기존수량으론 부족하다고 느끼는거죠. 6세대 나오는 시점을 2030년대 중반으로 봤을때 앞으로 20년간 버텨줄 제공우위기로써 F-22의 추가 물량이 필요해졌어요.
둘째. 기사에서도 언급하듯 동맹국과 파트너의 기술격차 및 수요증가 부분인데... 일본은 F-3로 F-22에 버금가는놈 만들겠따고 나서고 있고, 인도도 팍파 기술받아서 5세대 기체 개발중인 현실에서 차라리 이들을 시장으로 보자는 인식의 변화 입니다. 이미 미국은 6세대 준비중인데 5세대 기체 다운그레이드 버젼은 충분히 넘겨줄수 있다는 거죠.
애는 방어용으로 만들어진 애가 아니라 제공권을 잡기 위해서 만들어진 애 입니다.
앞으로 블록40, 50까지 줄줄이 계획 잡혀 있어요. 어디서 무얼보셨길레 이녀석에게 F-35 만들며 개발된 것들이 안들어갔다고 생각하시게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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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내용이 나온건데.....미 의회가 요구한 비용 검토의 수량은 미 공군이 요구했던 381대를 채우기 위해 부족한 194대이며, 해외 수출 옵션과 오프셋 해외 파트너쉽에 대한 고려도 포함되어 있네요.
F-22가 추가 양산될 경우 미 공군의 6세대 전투기 요구는 조금 늦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수출옵션이라..일본이랑 영국, 호주, 우리나라 도입가능성이 커지지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