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F-35 구매량 늘릴듯

만약 미국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대외군사기금(FMF, Foreign Military Financing)의 수준을 늘리는데 동의하지 않는다면, 이스라엘의 록히드마틴 F-35 전투기를 추가적으로 구매하려는 욕망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측 파트너에게 10개년 FMF 패키지에 년간 41억 달러의 보조금을 포함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 협상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되고 있지만 아직 오바마 대통령은 심사숙고중이다. 그러나 4월 13일 이스라엘 소식통이 요청한 기금의 증가가 승인여부와 관계없이 추가 F-35 구매가 "이미 힘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재래식 이착륙 버전 F-35A 33대를 구매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조립작업은 금년에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 공장에서 시작되었고, 내년초에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 공군은 추가적인 F-35A에 대한 운영 요구사항을 나타냈고, 추가로 두개 비행대를 장비할 수 있을 것이다.

* 원래 계획했던 2개 대대분에 더해서 2개 대대분을 더 주문할 계획인건지......이건 보잉에게 청천벽력이겠네요......

  자신들도 2개 대대를 더 주문하려던 계획을 무산시키면서   카타르가 F-15SE를 못사게 하려는 물귀신일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