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TIAM 으로 불리는 새로운 자체 제작 전차 선보여

4월 13일 수요일, 이란이 지상군 사령관 Ahmad Reza Pourdastan 준장이 참가한 행사에서 최신 국산 전차 TIAM을 공개했다. 몇달전 이란은 또다른 주력전차 Sabalan을 공개했었다.

이란의 신형 TIAM 전차는 미국제 M48A5, M60 그리고 M1 에이브럼스 초기 버전에도 사용되었던 M68 105mm 강선포를 미국제 M48 전차 차체를 기반으로 한다.

TIAM은 주포 오른쪽에 있는 7.62mm 공축 기관총과 전차장 해치 앞에 회전대에 장착된 소련제 12.7mm DShK 중기관총을 포함한 부무장을 갖추고 있다.

TIAM은 신형 화력통제시스템과 통신장비를 포함한 표준 장비를 갖추고 있다.

포탑 전면과 위에는 현대적인 대전차 유도 미사일(ATGM)의 성형 작약탄에 대한 방어력을 높기 위해 대규모 금속 블록을 사용한 폭발반응장갑(ERA) 패키지가 장착되어 있다. 동일한 장갑 패키지는 차체 전면과 양측면에도 장착되어 있다.

엔진은 엔진과 전투 구획을 구분하는 격벽 바로 측면에 장착되어 있고, 변속기는 차량 후방에 있다. 토션바 서스펜션은 전면에 아이들러가 있는 고무로 둘러쌓인 듀얼 로드휠 6개, 후면과 양쪽에 각각 다섯개의 리턴 롤러를 갖춘 구동 스프로켓으로 구성된다.

양쪽 서스펜션 상부는 장갑판으로 보호받는다.

* M-48보단 더 작아보이는게....M-47인데요? 그리고 외국 소스들에 의하면 Sabalan도 M-47 기반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