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차관, F-35 사출좌석 문제가 곧 해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미 국방부 차관 Bob Work가 F-35 JSF에서 가벼운 조종사가 탈출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목요일에 밝혔다.

작년 10월 Defense News가 처음 보도한 이 문제는 가벼운 조종사들이 F-35에서의 저속 탈출시 부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되었고, 전투기 조종사 체중이 136 파운드 이하는 비행이 제한되었다.

미 국방부는 보다 가벼운 헬멧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고, 관계자들은 이 문제가 11월까지 해결되기를 희망했다.

Work 차관은 그 문제가 언제 해결될지에 대한 질문에 "해결되고 있다"고 말하고 "언제인지는 말할수 없다. - 그러나 확신한다. 그것은 해결될 것이다."라고 했다.

Work 차관은 영국 국방획득 담당관 Philip Dunne와 함께 F-35B 버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들으러 Beaufort 미 해병대 항공기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양국의 조종사들과 정비요원들을 만났고 전투기의 능력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Beaufort에는 영국용 모델을 포함하여 12대의 F-35B가 있다. 양국의 F-35B 조종사들이 훈련받는 이 기지는 금년말까지 영국이 소유할 전투기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20대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Work 차관은 투어 가이드와 상호운용성에 대해서 논의했고, 기자들에게 그는 "우리는 완전한 상호 운용성을 가진다"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차관은 "영국 정비요원들이 해병대 전투기를 담당하고 있으며, 해병대 정비요원들은 영국 전투기를 담당하고 있다. 조종사들도 각각 다른 비행기들로 비행한다.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만큼 상호 운용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Work 차관은 "이것은 놀라운 기계이며, 믿을 수 없는 기술이지만, 그 이유는 우리가 만난 모든 사람들이 놀랍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투기의 지옥이다."(* 적전투기에겐 지옥같은 존재다...라고 해석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