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새로운 SIGINT 플랫폼 고려중
독일이 폐기한 유로호크 프로젝트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SIGINT 플랫폼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익명의 소속통에 의하면 세가지 기종은 Airbus(구 EADS)가 유로호크용으로 개발한 신형 Integrated Signal Intelligence System (ISIS)를 탑재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려중인 플랫폼은 유인기와 무인기를 아우르고 있는데, Airbus A319 정도 크기의 중거리 여객기, 프레데터와 같은 중고도 장기체공 (MALE) 무인기, Bombardier의 Global 시리즈와 같은 비지니스기입니다.
독일 공군은 Airbus 319CJ 수송기 2대, Bombarider Global 5000 비지니스기 4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프레데터 무인기 구매를 협의중에 있습니다.
ISIS가 없는 기존의 SIGINT 솔루션도 평가를 시작했습니다.
유럽 영공 비행 허가를 받은 후 유로호크를 더 쓰면 안되나? 뭔가 이상한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minki 2014.01.23. 10:27
좀 이상하군요. 뭔가 업그레이드를 원한건지....유로호크의 기체가 그리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닐텐데 다른 기체로 간다는 것이??
엑스트라1 2014.01.24. 01:08
minki
대외적인 프로그램 취소의 이유는 기체의 문제가 아니라 감항인증의 문제더군요,
엑스트라1
프레데터 (리퍼)는 이미 유럽 다른 나라가 도입했으나 유럽내 ESAS 던가 획득했었는지 의문이...
엑스트라1 2014.01.24. 03:03
폴라리스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프레데터-리퍼를 도입한 국가들은 전부 자국 내에서는 패키징 형태로 보관하고, 해외 파병 나가서만 날리는 식으로 운용하더군요. 그러니 감항인증이 필요가 없고...
minki 2014.01.24. 18:15
감항 인증이라....혹 인증 과정에서 뭔가 내놓아야 하는데...그 정보를 오픈 못하겠다고 한쪽에서 버틴게 아닐런지.... 좀 찾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