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IAI의 쿼드콥터형 배회형 자폭무인기 도입 전망

사진 : IAI의 Lotem L 쿼드콥터형 배회형 자폭기  출처-http://defense-update.com/20160216_rotem.html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IAI가 개발한 신형 배회형 자폭무인기 가운데 하나를 구입하는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국영회사 고위 소식통이 4월 10일에 밝혔다.

소식통은 도심지 환경에서 보병이 사용하도록 설계된 소형 쿼드콥터인 Rotem L을 언급했다. 이 전기동력 자폭기는 병사가 테블릿과 비슷한 통제 스크린을 사용하여 운용하며, 체공시간은 30분, 그리고 표준 및 적외선 카메라를 모두 장착하고 있다.

이 자폭기는 각 중량이 450g인 파편 수류탄 두개를 운반할 수 있으며, 수직으로 이륙한 뒤, 운용자가 할당한 목표를 향해 자동으로 비행할 수 있다.

IAI는 2월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새로운 자폭기를 공개하면서 낸 성명에서 "Rotem은 창문으로 들어가거나 펜스 주변을 기동할 수 있다."고 했다.

IAI는 Rotem L에 대해서 "치밀하고 혼란스러운 환경속에 있는 선택된 표적들에 도착은 물론이고 상황인식을 얻는데 이상적인 솔루션이다."라고 했다.

IAI 소식통은 Rotem L 은 개발단계의 마지막에 있으며, "복잡한 전쟁속의 야전 지휘관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폭 무인기"로 묘사했다. "유지보수에 낮은 프로파일이 들며, 조용한 비행과 광대역 통신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고 소식통은 밝혔다.

IAI는 Green Dragon 개발도 거의 마무리했으며, 조용하고, 전기추진 배회형 자폭기로 비행 시간은 두시간이다. 밀폐 캐니스터에서 발사되며, 작은 차량에 최대 16발이 장착된다. 소식통은 "우리는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했다.

IAI에 의하면, 3kg의 탄두를 싣고 특정 표적을 공개하기 전에, 40km 이상의 주변지역에 대해서 시각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IAI는 "운용자는 소형 테블릿 크기 콘트롤 패널을 가지고 있으며 전술 저출력 데이터링크로 배회형 자폭기와 연결된다. Green Dragon 운용자는 불필요한 부차적 피해 또는 잘못된 타겟팅을 방지하기 위한 내장된 "중단 및 복귀"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서, 보병, 특수부대 그리고 다른 비슷한 사용자들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무기"라고 Green Dragon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 제품 사양은  http://www.iai.co.il/2013/36694-46735-en/Business_Areas_Land.aspx
* 쿼드콥터 자폭 무인기라....도심지에서 꽤 유용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