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G-Nius의 사업 철수는 무인지상차량에 대한 낮은 관심 때문

사진 : G-Nius의 가디엄(Guardium) II 무인지상차량

무인지상차량(UGS, unmanned ground systems)의 해외 고객 확보 실패는 G-Nius - 국영 IAI와 Elbit Systems의 조인트 벤처 - 를 해산하도록 압박했다.

거의 10년전 팡파레를 울리며 등장했고 이스라엘 국방부로 부터 연구와 개발 자금으로 2억5천만 쉐켈(미화 6천6백만 달러) 이상을 지원받은 G-Nius는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용될 다수의 작전용 프로토타입 생산 이후 가게를 접는다.

30명이 근무하는 회사의 통보되지 않은 폐쇄는 이스라엘 금융 일간지 Globes가 처음 보도했고 엘빗이 월요일에 확인했다.

엘빗의 성명에 따르면, "엘빗 시스템과 IAI는 자율 무인차량 분야에서 활약하던 조인트벤처 G-Nius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두 회사가 공동으로 내렸고 이스라엘 국방부와 협력했다. "고 한다.

엘빗에 따르면, 조인트벤처에 배속된 IAI 종업원들은 "요즘(최근)" 모회사로 돌아갔고, 엘빗은 이전 G-Nius 인원들을 이스라엘 Yokneam 의 회사 시설에서 UGS 관련 프로젝트에 임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엘빗은 이스라엘 북부와 남부 국경에서 이스라엘 군이 운용하는 G-Nius가 개발한 차량들에 대한 파일럿 프로그램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엘빗 임원은 Defense News에게 "우리는 G-Nius가 개발한 무인 지상차량들의 성공적인 운용에 대해서 엄청난 규모의 관심을 받았지만 사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고 했다.

Globe에 대한 성명에서, 이스라엘 국방부는 조인트벤처 합의에 따라, 엘빗과 IAI G-Nius 조인트 벤처에서 파생된 지식을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미래에 "로봇틱 분야에서 별도이 독립적인 활동"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두 회사는 "국제 시장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평가하기로 합의했다."고 지적했다.

2008년 이후 이스라엘 국방부의 지원을 받은 파일럿 프로그램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첫세대 가디엄(Guardium)과 보다 무거운 후속작 나손(Nahshon)을 포함한 G-Nius가 개발한 UGS 차량등의 여러 프로토타입들을 운용했다.

2009년 이스라엘 국방부 개발 계약에 따라, 보다 무거운, 2톤 차체의 궤도형 나손은 완전 자율 무인 전투 시스템의 새로운 클래스로 나가도록 고려되었다.

엘빗과 IAI는 G-Nius를 "항법, 제어 이론, 인공지능 및 3D 인공 이미지의 기술적 혁신을 응용한 공통의, 다양하고 계층적인 항전장비 슈트를 갖춘 다양한 자율 무인 지상시스템 솔류선"의 선도 개발자이자 공급자라고 묘사했었다.

이것은 세계 군대, 국토보안 그리고 법집행기 시장에서 선도 주자가 될 것이라는 영감에서 왔다 - 한 이스라엘 임원진은 이런 전망에 대해서 월요일에 "너무 시기상조"였다고 인정했다.

* UGS 분야의 선도회사가 문을 닫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