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6세대 전투기의 공중장악(제공권)에 대해 탐구

미 공군이 미래 공중전 컨셉과 무기에 대한 광범위한 시험을 완료한 후 새로운 항공기 유형을 포함한 새로운 공중우세 기술들과 연관된 프로토타입화와 실험에 대한 광범위한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다.

미 공군 관계자들에 의하면, 전세계에서 생겨나고 있는, 특히 러시아와 중국과 같은 핵으로 무장한 국가들로 부터 올 수 있는 지대공, 공대공, 대위성, 전자공격과 사이버 위협에 단독으로 회피하고 대응할 어떤 "묘책(silver bullet)" 또는 "정교한" 차세대 전투기는 없다고 말했다.

대신, 공군은 새로운 추진 시스템, 기체, 지향성 에너지 무기 그리고 극초음 미사일과 같은 많은 병렬기술 개발 노력을 진행하며, "스탠드오프" 거리의 표적들에게 대량의 무기를 발사할수 있고 나머지는 직접 공격을 위해 급습할 수 있는 장거리, 많은 페이로드를 가지는 플랫폼을 포함한 "계열 시스템(family of systems)"를 개발할 것이다.

미 공군 참모본부 전략 계획 및 요구 차장인 "Mike" Holmes 중장은, 그의 팀이 "전투기"와 "차세대"와 같은 용어에서 멀리 떨어지고 대신에 미래에 공중전 수행을 위한 완전히 다른 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개인적 야망은 2025년까지 미래 공중우세 네트워크를 "운용이 가능한 대표적 구성"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미 공군은 다른 세대의 전투기를 위한 요구조건을 끝내는 것을 피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한 F-X 또는 차세대 공중장악(NGAD, Next-Generation Air Dominance) 분석을 1년 연기시켰다.

Holmes 장군은 4월 7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공군협회 포럼에서 "F-X는 대부분 6세대 전투기와 비슷하며 20 또는 30년의 개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다양한 옵션과 차세대 전투기를 기다리는 대신에 우리가 능력을 만드는것 보다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시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번역 수정좀..)

지난 1년간, 공군 "전체 능력 협업 팀"을 2030년대에 공중우세를 달성하는데 관련하여 14개 기구의 200개의 다른 구성에서 1,500개의 제출을 받아 처리했다.

이들 제안들은, 거의 절반 가량이 새로운 장비를 제안했고, 나머지는  기존 하드웨어, 새로운 전장 컨셉 또는 전술, 기술과 절차의 현대화를 제안했다.

그 정보에 기초하여, 공군은 긴 개발 주기를 가진 하나 또는 두개의 새로운 플랫폼 외에도 미래 위협에 대처할 능력이 있는 고도로 네트워크화된 무기 시스템 수집할 것이다. 반면, 공군은 첫 전쟁 준비된 록히드마틴 F-35을 생산하기 위해 16년 이상을 소비했고, F-22도 계획보다 오래 걸렸다.

Holmes 장군은 F-35는 구형이 아니지만, 기술적 요구가 복잡하여 "우리가 달성하기 희망한것 보다 오래 걸렸다"라고 했다.

미 공군 공중우세 2030 노력을 이끌고 있는 미 공군 전략계획 및 통합 부서의 Alex Grynkewich 대령은 "절묘한 기능들을 끝내는 것은 필요보다 늦다"라면서 "이런 세대적 패러다임은 구식이다. 우리는 통합된 네트워크 능력이 필요하며, 이것은 어떤 묘책도 없다."고 했다.

Grynkewich 대령은 항속거리와 페이로드는 중요하지만, 일부 연구는 속도, 기동성 그리고 일부 낮은 수준의 저피탐 형상 또는 스텔스도 차지한다고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인과 무인 전투기가 짝을 이루는 "충성스런 윙맨" 과 같은 컨셉을 통한 자동화와 인간-기계 팀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Grynkewich 대령은 많은 무기 시스템들이 취약한 사이버 자산에 의존하기 때문에 사이버전은 이제 전쟁 무기이기에 전투에 초점을 맞춘 우주와 사이버 전력의 전력화도 바라고 있다.

첨단 프로토타입 노력을 시작하기 위한 돈이 공군의 2017 회계연도 예산에 포함되어 있지만, 일부 구성원들은 계열 시스템(family of systems)은 이미 개발중이거나 성숙되고 있다고 밝혔다.

Holmes 장군은 획득 절차를 통해 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을 검토하기 위해 5월에 미 공군 군수 사령부 지휘부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은 비밀스런 빅 사파리(Big Safari) 사무실을 포함하여 미 특수전사령부에 있는 신속 획득 기구도 포함하게 될 것이다.

계획 참모는 기존 항공기 또는 노드롭그루만 B-21 폭격기 파생의 제작도 배제하기는 않았다. 겸손한 투자는 5세대 전투기의 업그레이드와 수명연장 그리고  F-22 랩터의 현대화가 될 것이다.

* 세대 개념을 따르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