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IFPC 다임무 발사대에서 헬파이어 미사일 발사

사진 : 최근 시험에서 MML에서 AIM-9X가 발사되는 장면

미 육군이 3월말에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장에서 신형 다임무 발사대(MML,  Multi-Mission Launcher ) 시험에 성공했다. 이 시스템은 UAV, 순항미사일, 로켓, 야포탄과 박격포탄을 물리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발사는 간접 발사 방어능력 인크레멘트 2-요격체(IFPC Inc 2-I, Indirect Fire Protection Capability Increment 2-Intercept) 기술 실증의 일환이다.

이미 스팅어 그리고 AIM-9X  미사일을 발사했고 기술자들은 롱보우 헬파이아도 사용했다. 센티넬(Sentinel) 레이더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은 교전운용센터와 협력하여 운용된다. 이번 시험은 위협의 특성에 따라 기존을 요격 미사일을 사용하여 목표물을 격파하는 다임무 발사대의 능력을 입증했다. 앞으로 있을 발사 시험은 다른 종류의 요격체들을 사용하여 다양한 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최근 일련의 시험들에서는 원래 설계된 것과 다른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기존 요격 미사일들의 능력을 증명했다. 최근 시나리오는 공대지 대전차 미사일로 설계된 롱보우 헬파이어의 UAV 표적들을 파괴하는 능력을 증명했다.

 
발사대는 중형 차량에 통합되어 있다. 발사대는 360도 전방향에서 상하 0~90도 각도로 요격체들을 발사할 수 있다. 모든 발사대는 15개의 튜브를 가지며, 각 튜브는 대형 요격체 한발 또는 작은 크기는 여러발을 발사할 수 있다. IFPC Inc 2-I는 미 육군 미사일과 우주 프로그램 담당국의 순항미사일 방어 시스템 프로젝트 사무실, 그리고 육군 항공 및 미사일 연구, 개발 그리고 엔지니어링 센터의 공동 프로젝트다. 150명 이상의 전문들과 함께하는 다임무 생산팀은 설계 및 생산 단계에서 85개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