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인도에 대한 독점을 깨기 위해 노력중

우크라이나가 인도군의 책임이 되어버린 인도 정부가 구 소련시절 획득한 많은 탄약들과 무기들의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Defexpo에서 다수의 방산 회사들이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면서 정부급 대표단은 (1990년대 초반 우크라이나가 T-80U 전차를 파키스탄에 판매한 후 생긴 양국간의 긴장을 부인했다) 인사를 나눴고, 인도를 끌어안기 위해 노력하고 소비에트 시절 플랫폼에 대한 러시아의 독점을 깨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최대 방산 컨소시엄인 우크로보론프롬(Ukroboronprom)의 수석 고문인 Perto Fedoruk는 "우리는 장기적으로 인도 혼자 관리할 수 없는 소비에트 시절의 골치거리들을 관리하기 위해 인도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10년동안 러시아는 강제로 우리의 진입을 막았다."고 말하고 "우리는 원래 장비 제작자로서 [인도군이 가진] 소비에트 시절 무기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외교관에 따르면, "인도는 우크라이나 없이는 너무 많은 소비에트 시절 플랫폼들에 대한 골치를 해결할 수 없다."고 한다.

우크로보론프롬의 해군 프로젝트 수장인 Nikolay Gordienko은 "인도는 우리가 독자적으로 방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했고, 우리는 러시아의 제안보다 50 퍼센트 저렴하게 소비에트 시절 항모인 Admiral Gorshkov(현재 INS Vikramaditya)를 관리하고 개조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인도 해군은 델리(Delhi)급 전투함과  Admiral Gorshkov 항모에 사용된 가스터빈들의 유지보수와 정비를 위한 우크라이나의 제안을 평가하고 있다.

우크로보론프롬의 전략담당 부총장인 Artur Kheruvymov는 인도는 "소비에트 시절 무기들을 운용 지원을 위한 합동 군사기술 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양국은 Kvadrat, OSA-AKM Strela-1, Tunguska, Shilka, 휴대용 IGLA와 Strela-2 시스템을 포함한 소비에트 시절 대공방어 시스템들의 업그레이드와 오버홀 그리고 부품 제작을 위한 조인트 벤처를 인도에 세울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인도에서 년간 방위산업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일을 하고, 앞으로 3년간 5억달러까지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20억 달러 규모의 여유부품, 수리 그리고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700개 이상의 계약이 체결되었고 완료되었다.

우크라이나 외교관에 따르면 "우리는  돌파구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고 말하고 "인도는 러시아 대신 우리에게서 스텔스 항공기를 탐지하고 추적하는데 사용할 전자기기 지원 측정 시스템과 Vympel R-27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구입할 지를 결정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인도 DRDO에 러시아의 Grad 시스템과 비슷한 사거리 100km의 다연장 로켓 발사시스템의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Fedoruk 고문은 "또한 우리는 DRDO와 다양한 새로운 전자전 시스템 개발을 개발할 수 있고 최근에 협력관계를 더 굳건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로보론프롬은 국영 Ordnance Factory Board (OFB)와 국산화한 러시아제 T-90 전차와 인도에 부품 제작을 위한 공장 건설에 대해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제 수호이 전투기의 중요한 예비부품으 공급하기 위해 국영 HAL과 협력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