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롭의 B-21 폭격기 계약을 파기할 경우 3억 달러의 위자료 물어야 한다고

미 공군은 노드롭그루만과 맺은 B-21 전략폭격기 개발을 위한 비용 추가 계약을 파기할 경우 미 정부가 3억 달러 달러 이상을 지불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은 존 맥케인 상원의원과 다른 의원들이 말하는 "고정가" 개발 계약을 맺으려면 노드롭과 패한 보잉/록히드마틴팀이 다시 "20에서 30 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 군사획득 차관인 Arnold Bunch 중장은 3월 8일 상원 청문회에서 개발단계 동안 노드롭이 담당할 비용 초과를 "납세자"들이 짊어질 것이라고 하자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러차례 의견을 나타냈다.

상원 군사위원회 공지 위원회 소속인 Joe Manchin 의원은 노드롭 B-2와 록히드마틴 F-35와 F-22 등의 과거 비용 초과 계약이 목표한 비용과 일정을 초과했다면서 "모두 입맛이 쓰다"며 "여기선 정말 인기가 없다"면서 말했다.

Bunch 중장은 "나는 위험과 관련한 계약 유형에 대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믿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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