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상정찰을 위해 일본에서 항공기 다섯대 임대 발표

수요일, 필리핀 Benigno Aquino 대통령이 중국이 군사력을 확장하면서 분쟁을 겪고 있는 남중국해에 대한 해상정찰을 위해 일본에서 항공기 다섯대를 임대한다고 발표했다.

수십년간 국내 반란군에 몰두했던 필리핀군은 2017년까지 830억 페소(미화 17억7천만 달러)를 들여 공군과 해군을 업그레이드하고 현대화하면서 영토 방어로 초점을 옮기고 있다.

아키노 대통령은 마닐라 남부 공군기지에서의 연설에서 앞서 세개의 정부보다 병력과 물자를 이동하고 해상경계를 지키지 위해 항공기와 헬기를 증가시키면서 공군을 더 구축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키노 대통령은 "모든 새로운 장비들이 우리 영토를 보호하기 위한 공군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동맹국인 미국과 한국이 이미 항공 능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했고 아키노 대통령은 미국에서 새로 단장한 C-130 수송기 두대가 금년에 도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통령은 남중국해의 스프레틀리 군도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영토, 특히 서필리핀해에 대한 해군의 순찰을 돕기 위해 일본에서 TC-90 훈련기 다섯대를 임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 일본에서 보낸 항공기가 도착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은 한국은 경공격기 두대를 공급했고 2017년까지 10대이상을 보낼 것이며, 여기에 더해 현 정부는 근접지원항공기 여섯대와 장거리 정찰기 두대에 대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세대의 항공감시 레이더도 이미 설치되었다.

다목적 전투기, 공대지 미사일 포대, 조기경보기와 드론을 획득하기 위한 군의 계획이 시작되었다.

필리핀은 중국이 남중국해의 다수의 인공섬에 미사일과 전투기를 배치하자 자국 공군과 해군의 현대화를 우선 순위로 책정했다.

중국은 연간 5조 달러 규모의 해상 무역이 통과하는 남중국해 거의 전부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그리고 베트남이 이 해역의 일부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주, 필리핀과 일본은 군사 장비와 기술에 대한 이전 계약에 서명했는데, 일본은 무기를 수출할 수 있으며 제삼자에 대한 이전할 수 없다는 문서를 요구했다.

필리핀 군 대변인 Restituto Padilla 준장은 일본제 항공기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임대 합의에 대한 비용과 기간을 포함한 거래 조건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 한국? 필리핀 정부 여러분....우린 FA-50을 판거지 군사원조를 한건 아니예요~~  돈 제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