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신형 판쉬르-S2 대공방어 시스템 운용시작
출처 | http://www.armyrecognition.com/february_...0215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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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형 S밴드 레이더 72V6-E4를 사용하는 판쉬르-S2(Photo Copyright Vitaly Kuzmin)
판쉬르(Pantsir)-S2 자주 대공방어 포/미사일 시스템(SPAAGM) 대대가 Vladivostok Guards 지대공 미사일 연대에 배치되었다. 동부군구 Roman Martov 대변인은 2월 25일 기자들에게, 병력들이 Ashuluk 시험장에서 운용에 대해서 배웠고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판쉬르-S2 SPAAGM은 러시아 해군 태평양 함대 사령부를 지키는 임무를 맡았다.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에 위치한 연대는 금년말에 S-400 트라이엄프(Triumph) 시스템을 받을 것이다. 병력들은 예정대로 미사일을 전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Martov 대변인은 연대가 첨단 병기를 인수한 후, 블라드보스토크로 운반했다고 밝혔다.
판쉬르-S2는 민간과 장거리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포함한 군기지를 위한 근접대공방어를 위한 러시아제 판쉬르-S1 지상용 자주식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판쉬르-S2는 완전 자동화된 대공방어 시스템으로 2문의 2A38M 30mm 대공포와 발사 컨테이너에 담겨 발사 준비가 된 여섯발의 57E6-E 미사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2월, RT Ruptlys는 시리아 라타키아(Latakia)의 Hmeymim 공군기지에 배치된 S-400 트라이엄프 대공방어 미사일 시스템과 판쉬르-S2 지대공 미사일과 대공포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전에서 야전방공 운운하려면 정말 이런 수준이 되야...
퉁구스카 차체에 모듈화된 포탑을 단 궤도형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러시아에서 그걸 도입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러시아왈~ 트럭성능이 좋아져서 야전기동성에 문제가 없다~ 라고 말은 합니다만...
영화 로드 오브 워(니콜라스 케이지가 불법무기 거래 딜러로 나오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우크라이나 창고에서 한마디 하죠.
소련 트럭은 줘도 안탄다고...
그런 옛 차륜에 비해서 나아졌다일뿐 제작사가 주장하는 궤도차량과 동급의 야전주행성능은 택도 없는 헛소리죠.
차륜형 차량중 최고수준의 야전주파능력을 가진 ICBM TEL 차량도 안되는 곳은 안되는판에 트럭 베이스로는 확실히 한계가 있어요.
판쉬르 S1은 궤도차체 버젼과 차륜차체 두개 모두 있으니 판쉬르 S2도 궤도차체버전이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보거든요.
판쉬르S2가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고 S1의 현대화 개량버전임으로 구매자의 요구에 따라 얼마든지 궤도차체에 달아줄수 있다고 봅니다.
궤도형보다 차륜형을 시장에 먼져 선보인건... 개인적으로 중동시장 수출용으로 집중한다는 느낌이에요.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어디든 꼽아 드립니다 컨셉이랄까요.
그나저나 S2도 궤도형이 개발된다면 굉장히 탐나는 체계입니다만...
Cars made by communists - Top Gear from Larodable on Vimeo.
러시아 차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Top gear에서 공산주의산 자동차 리뷰를 한게 있는데. 가관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진짜 줘도 안탄다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평가 기준이면 한국군 야전방공 차량의 성능은 아쉽지만... 상대평가 기준이면... 우리 야전방공이 상대하는 애들은... 눈먼헬기, 눈먼안둘기, 어쩌다 보니 빈곳에 우연히 들어온 미그기... 정도니까요.
우리의 발칸 20mm와 에머슨 30mm는 항공기 잡는다고 고각사격 하는 실탄보다 지상군 화력지원한다고 미트쵸퍼용으로 퍼 붓는 실탄이 더 많을겁니다.
지금은 안둘기나 막고, 눈먼 500MD 나 잡으면 장땡이지 라는 생각으로 하다간 피볼일이 멀지 않았습니다
현시점에서 최소한 중국의 JDAM 류나 순항미사일 방어를 전제로한 야전방공체계를 획득해야, 10년뒤에 겨우 북한 상대로 대응가능한 수준이 될겁니다
1. 주요 비행장들은 사보타지와 탄도미사일 샤워에 개전초 마비상황에 처하고, 전방에 전개해 있는 고정식 호크포대들은 장사정포 등쌀에 제대로 가동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점에서 M-SAM은 좀더 낫네요)
이런 변태같은 전장환경을 전술기들이 파고들어 북한영공을 벗어나지 않고도 전방에 포진한 주요 기갑전력에 20여 km의 사정거리를 가지는 유도폭탄(개발이 완료된다면)정도는 떨구고 도망갈 가능성은 높습니다
고가치자산인 기갑부대중 몇몇은 불과 휴전선에서 10여 km 밖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자대에서도 상황발생하면 구닥다리 북한전투기가 기습적으로 침투해서 떨구는 자유낙하 폭탄들 , 포병샤워가 무서워서 개전시 기갑전력들 기상천외하게 숨겨서 전력을 보존하는게 가장 큰 임무중 하나였습니다
영내에 비호들이 있긴했는데 격추는 일단 우리머리에 떨어지고 나서
의 일로 치부했죠ㅠ
2. 그리고 우리공군 전술기들이 순항미사일들을 요격하는 수단이나 , 전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1. 기지경비(누군가 생각나지만 기분탓입니다. ) 병력과 인근 지역에 배치된 육군 병력은 장식이 아닙니다. 비행장 사보타지는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2. 고정식 호크 포대까지 핀포인트로 공격할 만큼 북한 장사정포가 그리 대단치도 않습니다. 관련 분석한 ADD 교수님에게 그 실상을 들은바가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3. 그리고 우리쪽에 포탄 쏠 준비 할 때쯤이면 이미 전방은 피 말리는 솜므 공방전 빰치는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4. 화학탄이든 탄도미사일 공격이든 그정도 공격이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게 일상적인 공군에 복무중인 병들과 부사관들이 하는일입니다.
이런 변태같은 전장환경을 전술기들이 파고들어 북한영공을 벗어나지 않고도 전방에 포진한 주요 기갑전력에 20여 km의 사정거리를 가지는 유도폭탄(개발이 완료된다면)정도는 떨구고 도망갈 가능성은 높습니다
=> -1. 북한이 전술기에 무려 유도폭탄을 떨군다는건 딱히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레이저 유도야 뭐 있겠죠.
-2. 그리고 그런 놈들 때려 잡으라고 비호, 천마, C2A에 묶인 차륜형 비호가 있는 거고 manpad가 배치 되있는 겁니다.
-3. 또 공군과 해군은 장식이 아닙니다.
고가치자산인 기갑부대중 몇몇은 불과 휴전선에서 10여 km 밖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 몇몇 부대만 그렇지 맹호, 30사단, 20사단 등등은 휴전선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8,26,11이 우려 되지만 현 주둔지에서 애지녁에 진지 변환을 했기 때문에 딱히 문제될건 없습니다.
실제로 자대에서도 상황발생하면 구닥다리 북한전투기가 기습적으로 침투해서 떨구는 자유낙하 폭탄들 , 포병샤워가 무서워서 개전시 기갑전력들 기상천외하게 숨겨서 전력을 보존하는게 가장 큰 임무중 하나였습니다
=> 그러라고 하는 훈련지 전투준비태새이구요. 견인포는 이제 전방에서 다 빠져 나가고 자주포로 도배할 예정이라 생존성 측면에서는 기존과 비교가 안됩니다.
영내에 비호들이 있긴했는데 격추는 일단 우리머리에 떨어지고 나서의 일로 치부했죠ㅠ
=> 예전부터 하는 말이지만 군의 워게임이나 훈련 시나리오는 늘 몇대 처맞고 시작하는 거라 실제와는 참 많이 다릅니다.
2. 그리고 우리공군 전술기들이 순항미사일들을 요격하는 수단이나 , 전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북한 때려 부술려고 여러가지 개발사업이 잡힌게 있습니다. 구지 걱정 안해도 됩니다.
1. 기지경비(누군가 생각나지만 기분탓입니다. ) 병력과 인근 지역에 배치된 육군 병력은 장식이 아닙니다. 비행장 사보타지는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3. 그리고 우리쪽에 포탄 쏠 준비 할 때쯤이면 이미 전방은 피 말리는 솜므 공방전 빰치는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4. 화학탄이든 탄도미사일 공격이든 그정도 공격이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게 일상적인 공군에 복무중인 병들과 부사관들이 하는일입니다.
-> 개전과 동시에 주요 비행장의 일시적인 마비를 우려하는건 군 전체에서 우려하고 있는 점입니다. 그렇게 탄도미사일과 사보타지로부터 비행장 마비를 단시간내에 해결할것을 자신할수 있다면, 왜 합참이 대화력전 주인공을 육군포병으로 정하고, 포병전력 확대에 손을 들어주었을까요?
-> 몇몇 부대만 그렇다고 하셨지만, 서부전선방어의 중핵인 30사단, 2기갑여단 자산들이 휴전선 10km 여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대에 있을때는 개전시 적 포병화력 다음으로 항공위협으로 보던데 내외의 시각차이가 존재하나보네요(저는 자대내 장교들의 염려를 좀 더 진지하게 보는 편 입니다)
만약 30사나 2기갑이 크게 피해를 입으면.... 아마 2차 한국전에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기동군단의 평양레이스는 물건너 갈 겁니다 (일단 파상공세부터 틀어막아야하니)
2. 고정식 호크 포대까지 핀포인트로 공격할 만큼 북한 장사정포가 그리 대단치도 않습니다. 관련 분석한 ADD 교수님에게 그 실상을 들은바가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 지난 연평도에서 봤듯이 핀포인트능력이 없다고 공격못하는건 아니죠. 방사포들을 위시한 포병전력으로 광역제압에 들어가면 K-9+강화진지 와는 달리 지근탄 방어가 불가능한 호크가지고는 적 포병세력이 사그라들기 전까지 제몸하나 건사하면 다행이지 제대로된 방공지원 못합니다. 게다가 서부전선에 전개된 호크포대들 휴전선과 가까운지라, 말이 장사정포지 122mm 정도면 도달할 거리(20여km)에 위치해 있습니다.
5. 그러라고 하는 훈련지 전투준비태새이구요. 견인포는 이제 전방에서 다 빠져 나가고 자주포로 도배할 예정이라 생존성 측면에서는 기존과 비교가 안됩니다.
-> 견인포들이건 자주포들이건 기갑배속되어 있는 포병전력이야 포상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습니다만.... 맨땅에 슬레이트지붕 아래 주차되어 있는 전차들과 장갑차들은 상황이 다르죠 . 괜히 D-day 까지 기상천외하게 숨기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참고로 북한 포병&항공전력위협이 거진 제압되기전까지는 진지도 안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6. 북한 때려 부술려고 여러가지 개발사업이 잡힌게 있습니다. 구지 걱정 안해도 됩니다.
-> 이란커넥션을 통해 북한이 얻게될 순항미사일을 대비하기위해 공군 전술기용 요격수단과 전술을 개발중에 있다니 다행이네요
그네들이 유리 k2나 서산 기지에 탄도탄을 쏠려고 준비하면 기다리는건 유탄사에서 마구잡이로 쏘아 날린 현무2,3 이겟죠
또 군에서 제일 중요한 서산, k-2기지 활주로는 듀란달 조차 이빨도 안들어갑니다. 그리고 활주로 파공시 1시간 이내로 순시간에 복구 하는 훈련을 매번 하고 화학탄 공격시 최대한 빨리 재독하는 훈련도 합니다.
전국에 호크 포대가 20여 곳이 넘고 패트리어트 포대도 4~5개가 됩니다. 전방에 집중 배치된건 당연히 아실거고
이거 하나 조질려면 저열한 방사포와 저열한 장사정 포가 몇대나 들어갈까요?
아 또 천궁들어가네요
늘 군에서 상정하는 서산, 대구기지 먹통, 해군은 잠수정에 탈탈탈 을 상정하고 그거대로 훈련하셔서 그렇습니다만 생각보다 군은 그리 무능하지 않습니다
아또 방공이 공군 방공포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해군 구축함과 이지스함도 있습니다 해군이 장식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민가하나 제대로 못 부수고 k-9에 기스나 내는 저열한 화력으로 우리군 주력 MBT에 퍽이나 손상을 가할까 싶네요
이번 사드건은 계기로 그쪽에서 우리에게 이빨을 드러내보이기도 했고요.
일일이 공군 스크램블을 띄우거나
비교적 수량도 적고 야지기동성도 부족한
M-sam 체계로 레이더 사각지대를 커버할려고
아둥바둥할바에야
저런 '가성비 꾸린' 무기체계에 투자하는게
훨씬 속편하고 효율적일걸요.
아물론 세게 제일 항공전력을 보유한 천조국이라면
사정이 다르겠지만요, 그건 어디까지나 그쪽 이야기죠.
동맹이라고해서 야전방공까지 양키들에게 무턱대고 기댈수는 없잖아요?
물론, 가능성만 따지고 보면 아무리 실현 가능성이 낮다 하더라도 100%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의 수에 부합하는 완벽한 대비는 존재할 수 없죠. 결국 가장 가능성 높은 것, 가장 위험한 것부터 대비할 수 밖에 없고, 말씀하신 것과 같은 가능성은 우선순위가 한참 뒤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산림청은 기겁을 해서 가동중지 하고 수입사겸 AS 대행인 LG를 들들 볶아서 수리를 속행하면서 대채 헬기 도입을 준비중이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