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2016년에 A400M 인도량을 두배 가까이 늘릴 것을 목표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i-422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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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최고경영자 Tom Enders는 에어버스 디펜스&스페이스가 2015년에 A400M을 11대 밖에 인도하지 못했다면서 2016년에는 20대 이상을 인도할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했다.
Ender씨의 입장은 터키에 인도할 예정이던 기체가 추락한 후 비행이 금지되면서 프로그램이 도전 받았던 해로 인한 것이다. 또한 고객들은 계획보다 느리게 진행되는 주문에 대해서 일정과 능력 평가를 요구하고 있다. 원래 2015년에는 13대가 인도가 목표였다.
Ender씨는 2월 24일 런던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2015년에 11대만 인도했는데 이런 제품 인도 수준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아직도 일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에 고객에 대한 제품 인도 측면에는 앞자리에 2를 세울 것이며, 이것은 2016년에 A400M 20대 이상을 인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고객들과 논의할 것이다."라고 했다.
Enders씨는 디펜스 앤 스페이스 사업부의 사업 매출은 안정적이라며 고무적이라고 주장하고, 수송기 뒤에서 프로그램과 기체의 인도와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조정하기 위해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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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5년에 A330 MRTT는 14대를 주문받았는데, 프랑스 8대, 한국 4대 그리고 호주를 위한 2대 개조다.
이탈리아의 핀메카니카가 자신들의 보유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 다른 주주들이 동의한다면 에어버스는 만약 다른 주주들이 동의한다면 미사일 제작사 MBDA의 주식을 더 확보할 가능성에 대해서 살피고 있다.
작년에 총 640억 유로 중 110억 유로(미화 120억 달러)가 방위산업제품 판매가 차지했다면서, Enders씨는 회사가 이 시장에서 강력한 제안을 받고 있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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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버스 D&S의 애물단지 A4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