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언의 신형 JSOW 버전이 미 해군 F-18 운용 비행 시험 성공

사진 : 해상표적에 돌입하는 JSOW C 버전 (미해군)

레이시언(Raytheon) AGM-154 합동 스텐드오프무기(JSOW) C-1 활공폭탄이 미 해군 보잉 F/A-18F 슈퍼호넷에 탑재되어 운용 시험을 시작했고, 지상 표적을 타격했다.

이동 해상 표적에 대응하는 능력어 더해진 신형 C-1 버전에 시커 개량과 양방향 Link-16 능력 추가를 통해 지상 물체 타격이 더해졌다. 이번 첫 시험의 성공은 몇달 후 있을 후속 해상 시험으로 이어질 것이다.

레이시언은, 공대지 무기 시험 동안 29,000피트에서 투하된 후 예정된 경로를 따라가는 능력을 시연했고, "높은 정밀도"로 지상의 표적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레이시언의 JSOW 사업 개발부 Mark Borup은 Flightglobal에게 "JSOW는 진정으로 첨단 정밀 스텐드오프 공격이다."라면서 "매우 강력한 침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밝혔다.

레이시언은 시험 전에, 신형 버전은 개발과 통합 단계동안 지상과 해상 표적에 대해서 "7번중 7번 모두" 명중시켰다고 했다.

네트워크화된 475kg(1,050 파운드)의 C1은 사거리가 70nm(130km)이며 40,000피트에서 분리된 후 10분간 비행한다. Borup씨는 F/A-18 기종에 미 해군의 운용 시점인 2016년부터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 F-15와 록히드마틴 F-35에 대한 JSOW C 버전의 통합은 2017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C-1 버전은 2020년에 있을 것이다. F-35를 위해 JSOW는 A버전과 C버전의 내부 무장창에 통합될 것이고, B버전에는 외부에 통합될 것이다.

2015년 7월, 미 해군은 C-1 버전 200발과 사우디를 위한 블록 III C 모델 355발을 포함하여 JSOW 555발을 1억8천만 달러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