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프레틀리 군도의 인공섬들에 레이더 설치중

사진 : 2016년 1월 24일 촬영된 Cuarteron Reef에 건설된 중국의 인공섬과 구조물들

중국이 Fiery Cross, Mischief, 그리고 Subi reefs에 활주로를 건설했고, 최근에는 파라셀(Paracel) 군도에도 건설하면서 남중국해를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보다 작은 스프레틀리(Spratly) 군도의 —Gaven, Hughes, Johnson South, 그리고 특히 Cuarteron reefs에 대한 — 관측소 능력 개발은 위의 섬들처럼 중국의 장기적 전략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달에 파라센 군도의 Woody 섬에 HQ-9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한 것은  주목할만 하지만 남중국해의 군사적 균형을 변화시키지는 않는다. 한편으로, 스프레틀리 군도의 새로운 레이더 시설 개발은 남중국해의 작전적 풍경을 크게 바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새로운 활주로와 대공방어능력이 개발될 때, 중국의 장기적인 접근거부 전략 확립을 말할 것으로 보인다 - 남중국해에 걸친 바다와 영공의 효과적인 통제를 확립하는 것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차지한 가장 남쪽인 Cuarteron Reef 개발은 특히 중요하다. Cuarteron에 대한 시설 건설은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며 인공섬은 52 에이커(211,500제곱미터)나 된다. 섬의 북쪽에 두개의 레이더 타워로 보이는 것이 건설되었고 20m 높이의 커다란 봉처럼 생긴 것들이 섬의 남부의 넓은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이들 봉처럼 생긴 것들은 고주파 레이더로, 남중국해 남쪽 부분에 대한 중국의 해상과 공중교통 모니터링 능력을 현격하게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들 레이더 시설들 뿐만 아니라, 중국은 북쪽 부분에는 묻혀있는 벙커와 등대를 건설했고, 다수의 건물들과 헬리패드가 중앙에 있으며, 남쪽에는 통신장비들이, 그리고 관측소 서쪽 끝에는 크레인이 자리잡고 있다.

중국은 중국 본토와 파라셀 군도에 시설들을 지어 남중국해 북쪽 절반을 레이더로 커버하고 있다. 그리고 본토에 더 남쪽으로 살피도록 초수평선 레이더를 건설하여 살피고 있다. Cuarteron Reef의 고주파 레이더 건설로 말레카 해협 북쪽과 (그곳에 위치한 레이더의 특성에 달려 있지만) 다른 전략적으로 중요한 해협들까지로 해상과 항공 교통 모니터링 능력을 현격하게 강화시켰다. - 대공방어능력과 중국 항공기의 도달 능력과 함께 -  레이더 커버리지의 향상은 남해 9단선(nine-dash line)에 걸쳐 바다와 하늘의 효과적인 통제를 설립한다는 중국의 목표로 향한 퍼즐의 중요한 조각이다.  (* 남해 9단선 - 1947년 중국 국민당 정부시절 장제스가 남중국해 80%이 자국 영역이라고 주장하면서 선포한 선)

(인터렉티브 레이어에 대한 설명은 생략)

다른 특징들의 개발

Gaven, Hughes 그리고 Johnson South reeft들에 대한 건설도 거의 마무리 되었고, 각 레이더 시설들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모니터링 능력과 대응 활동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Gaven Reef에 건설된 인공섬은 상륙 크레인, 부두, 헬기패드로 보이며 남쪽부분에는 벙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척 노력은 헬리패드 동쪽에서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 부분은 네개의 기관총 진지와 태양전지판, 그리고 통신타월 보이는 것이 있는 대형 건물이다. 북쪽 부분은 두번째 헬기패드, 지원건물, 그리고 레이더로 보인다.

Hughes Reef의 중국 관측소에는 네개의 기관총 진지, 레크레이션 장소가 있는 대형 빌딩이 있고 서쪽부분에는 다수의 작은 건물들이 있으며, 동쪽에는 상륙 크레인, 헬리패드, 레이더 타워로 보이는 것, 그리고 벙커로 보이는 것이 있다. 서부 지역의 주요 건물의 남쪽에는 간척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Johnson South Reef의 중국 인공섬에는 남동쪽 끝에 대형 건물과 다수의 소형 건물이 있고, 아마도 태양광 전지, 등대, 헬리패드와 부두가, 북쪽과 동쪽에는 아마도 레이더로 보이는 것이 있다.

* 장난 아니게 지어놨군요
* 남중국해 용왕님~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