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아셀산(Aselsan)이 사우디 기업과 조인트벤처 설립

터키의 군용 전자장비 전문기업 아셀산(Aselsan)이 사우디 기업과 조인트 벤처를 통합 협력에 대한 파트너쉽에 서명했다.

터키 최대 방산기업인 국영 아셀산은 TAQNIA 사우디 방위산업 및 보안 기술(DST)과 군용 전자장비 작업을 할 조인트 벤쳐 설립에 서명했다.

아셀산 관계자들은 새로운 조인트 벤처가 사우디 아라비아 안에 공장을 세우고 "가장 첨단 기술에 기반한" 것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관계자들은 기술 협력의 주요 분야로 레이더, 전자전 장비 그리고 전자광학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아셀산의 한 관계자는 "조인트벤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설계, 개발 그리고 생산하게 될 것이며 사우디와 걸프 시장에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셀산과 DST는 조인트벤처에서 각각 50%의 지분을 가진다.

터키의 수석 획득 관계자인 이스마일 데미르(Ismail Demir)는 "이번 합의는 양국의 국방, 경제 협력과 투자에 대한 파트너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9월, 터키와 사우디 아라비아는 방위산업 협력 협정을 비준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의 산업 기능을 개선하여 방위산업 협력을 증진하고, 방위산업과 관련된 기술과 군수지원 분야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생산 그리고 구매를 더욱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합의는 5년간 유지되며 1년 단위로 자동으로 연장될 수 있다.

2012년, 터키 의회는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군병력 훈련 협력을 승인했다.

터키 앙카라의 업계 전문가들은 터키와 사우디 아라비아 방위산업 계약은 터키의 사우디에 대한 해군 함정, 공격정, 장갑차량과 무인 항공기 판매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우디는 터키의 첫 국산 차세대 전차로 현재 프로토타입 생산과 시험 단계에 있는 알타이(Altay)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무슬림(이라 쓰고 수니파) 방산 거인을 위한 터키의 노력

* 오래전에 중동의 방위산업 노력에 대해서 글(메니아 리뷰에 있습니다)을 썼었는데, 그후 사우디와 UAE가 제법 큰 합병을 진행했는데, 그걸 모아서 다시 정리할 엄무가 안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