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JSOW C-1 운용 시험 시작

미 해군과 레이시언이 네트워크 기능을 갖춘 AGM-154 C-1 블록 III JSOW(합동스탠드오프무기) 블록 III(JSOW C-1) 공대지 유도무기의 일련의 자유 비행 운용시험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캘리포니아 China Lake 해군 항공무기 시험장에서 2015년 4분기동안 실시된 시험동안, JSOW C-1은 제 9 항공시험평가 비행대(VX) 소속 F/A-18F 슈퍼호넷에서 약 29,000피트 상공에서 발사되었고, 레이시언은 "전술 대응책을 사용하는 잘 방어된 목표를 포함한 도전적인 전장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레이시언 미사일 시스템 사업부 JSWO 사업개발 메니저인 Mark Borup는 IHS Jane's에게 "JSOW C-1은 높은 정확도로 지상의 표적을 파괴하기 전에  사전에 계획된 대로 비행했고, 완벽하게 비행했다."고 밝혔다. Borup 메니저는 특별한 표적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밝히길 거부했지만, 그 시험에 대해서 "정밀한 성능을 그려내기 위해, 대응책으로 방어되는 실제 세계의 정지된 지상목표를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JSOW C-1의 운용 시험은 2015년 4월부터 시작되었고, 첫 모의탄 장착 비행시험은 2015년 6월에 실시되었다. 2015년 6월과 7월에 해군은 차이나레이크 시험장에서 여섯번의 낮은 습도의 고정된 지상 표적에 대한 모의탄 비행시험(CFT)을 포함하여 22번을 시험했다.

그후 2015년 8월과 9월에는 해군은 플로리다주 Key West 해군 항공기지에서 다습 시험을 실시했다. 그 시험에서는 28번의 다습 CFT 시험; 한번의 야간, 세번의 아침, 그리고 세번의 오후의 다습한 날씨에서 이동 해상 표적에 대한 발사; 그리고 48번의 CFT 시험을 실시했다.

자유 비행 운용 시험 단계는 미사일이 해군에 제공되고 F/A-18에 장착되어 초기운용능력(IOC)를 선언하기 전의 마지막 시험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