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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트로피 APS 장착한 첫 나메르 장갑차 시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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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79460018/

이스라엘은 계획된지 10년 가까이 지난 후 이번주부터 자체 개발한 트로피(Trophy) 능동방어시스템(APS)를 장착한 나메르(Namer) 중장갑 병력수송차의 운용 시험을 시작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목요일 공개된 성명에서 자체개발한 메르카바(Merkava) Mk4 전차를 기반으로 한 중장갑 병력수송차량인 나메르 장갑차에 처음으로 트로피 통합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운용시험 이후 국방부 전차 생산국(Tank Production Office ,TPO)는 텔아비브 동쪽의 국방부 TPO 생산시설에서 출고될 모든 신규 나메르 장갑차에 트로피 장착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TPO 디렉터인 Baruch Matzliah 준장은 "몇일간 실시될 시험이 끝난 후, 추가 차량에 대한 장착이 시작될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생산라인을 떠난 모든 나메르 장갑차에 대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작전배치된 능동방어 시스템을 장착하는 국방부 정책을 구현하게 될 것이다. "라고 했다.


그는 "트로피를 장착한 나메르 장갑차는 이스라엘군(IDF)의 전사들에게 높은 수준의 방어력을 제공할 것이며, 우리는 안보를 보장하고 전투 분야에서 상당한 우위를 부여하게 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국영 라파엘(Rafael)에서 개발한 트로피는 원래 메르카바 Mk4 전차에 장착될 계획이었다. 나메르와 다른 장갑차량에 배치된 보병을 보호하기 위해 국영 IMI(Israel Military Industries)가 개발한 텔아비브에서 아이언 피스트(Iron Fist)로 알려진 저렴한 시스템이 개발 되었었다.


하지만 이스라엘 감사국의 이 문제에 대한 다수의 보고서에 따르면, 수년에 걸친 업계의 싸움과 싸우고 잇는 회사들끼리 협력하라고 한 국방부의 무능력으로 나메르 장갑차는 이스라엘 보병들의 생명을 보호할 필수품인 능동방어가 없이 이스라엘 생산라인에서 계속 출고 되었다고 한다.


트로피는 로켓추진 수류탄에서 고폭탄과 텐덤 탄두를 가진 대전차 미사일에 이르는 모든 종류의 화학에너지 위협(*추진체를 사용하는)을 무력화 시키도록 설계되었다. 라파엘의 마케팅 데이터에 따르면, "아군 하차 보병을 위한 미리 정리된 안전 지역을 유지하면서" 복수의 발사에 대해서 360도 방어를 제공한다고 한다.


트로피는 2011년 3월 가자지구 작전에서 처음 운용되었는데, 트로피가 장착된 메르카바 Mk4가 RPG-29를 방어하여 전차 차체 또는 4명의 승무원을 방어하여 피해를 입지 않았다. 2012년 8월 가자지구 중부의 교차점 부근에서 Mk4를 향해 발사된 대전차 미사일을 방어하여 또 한번 실전 요격을 기록했다.


라파엘 지상 및 해상 시스템 사업부 사장인 Giora Katz는 이스라엘의 2014년 여름에 있었던 가자지구 전투에서, 트로피는 다수의 작전에서 유효하게 사용되었는데, 3주간 고도로 위험한 기동 작전에서 방어한 플랫폼이 단 한발도 명중하지 않았고 잘못된 알람도 울리지 않으면서 전차와 승무원을을 보호했다고 했다.


Katz 사장은 텔아비브에서 Protective Edge 작전으로 알려진 전쟁이 끝난후 2014년 9월 Defense News와의 인터뷰에서 "고도로 위험한 도심지에서 작전한 전차들은 24/7(연중무휴)로 움직이면서 수백번 적의 위협이 벌어졌지만 우리 시스템들은 수백발을 적에게 발사했다."고 했다.


가자지구 국경기지에서 12월 중반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제401 여단 소속 제46 대대 메르카바 Mk4 전차 지휘관 Tzuril Dill 대위는 기갑부대 요원들의 사기 뿐만 아니라 트로피가 장착된 전차의 전투 능력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Protective Edge 작전에서 중대 지휘관 전차가 3.5km 거리에서 코르넷 대전차 미사일의 표적이 되었을 때를 회상했다. "우리는 전차가 표적이 되었다고 알았지만, 시스템은 마법처럼 일했다. 트로피가 위협을 무력화시켰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자동이었다."고 했다.


Dill 대위는 "우리 방어 수준과 우리의 화력은 우리를 매우 만족 시켰다. 우리 전차 지휘관들은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알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의 훈련과 방어가, 우리를 지켜주는 이 시스템과 결합하여, 적을 찾고 죽이는 우리의 임무를 할 수 있다록 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중간 생략)


그러나, 이스라엘 지상군 사령관 Guy Zur 소장은 모든 현역 부대 그리고 아마도 모든 보병 예비군이 높은 가격 때문에 이 시스템을 장착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했다.


장군은 작년말 Defense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것은 전제조건이 될 수 없다. 모든 플랫폼에 장착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래서 우리는 우선순위를 가지고 가자 복잡한 위협에 직면한 부대에 장착할 것이다."라고 했다.


장군은 "먼 미래가 아니다." 하나의 APS 시스템이 다양한 플랫폼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마도 "전체 대대 또는 아마도 여단"이 될 것이다" 라고 했다. 장군은 현재 하나의 플랫폼을 방어하는 트로피보다 더 넓은 방어 범위를 제공할 후속 세대 능동방어에 대한 미래 계획이 요구되고 있다고 했다.


"그것이 우리가 가는 방향이다. 만약 비용이 하나의 시스템보다 10배라면, 우리는 100 또는 1,000 시스템을 요구하지 않고, 아마도 10개만 요구할 것이다."

 

* 기사 원문에 트로피가 장착된 나메르 장갑차의 기동 동영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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