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금년 영국에서 열리는 에어쇼 참가 할듯

미 해병대는 월요일에 2014년 해외 데뷔가 좌절된 이후 3천9백1십억 달러의 무기 프로그램을 위한 핵심 이정표로 F-35 전투기 두대를 금년 여름 영국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대해서 잘아는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 공군 F-35 몇대도 행사에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미 공군 관계자들은 즉각 논평하지 않았다.

2014년 엔진 화재로 전체 F-35가 비행이 중지된 이후 연례적인 Royal International Air Tattoo와 격년제로 런던 외곽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에어쇼인 Farnborough에 대한 이 전투기의 해외 시사회는 금지되었다.

그 후, 이탈리아에서 조립된 F-35 전투기가 취역 비행을 실시했고, 금년에 RIAT에 참가는 이 스텔스, 초음속 신형 전투기의 첫 해외 에어쇼 참가가 될 것이다.

미 해병 항공대 부사령관 Jon Davis 해병 중장은 로이터 통신에게 "미 해병대는 금년 7월 영국 하늘에서 F-35B의 능력을 시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avis 장군은 미 해병대와 영국측이 공동으로 그 비행을 해외 전개 활동과 프로그램 상호 운용성 증명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군은 미 국방부의 F-35 프로그램 사무국과 록히드마틴은 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국방성은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다.

한 소식통은 영국은 이미 인도받은 F-35 네대 가운데 최소 한대를 이 에어쇼에 보낼 계획이라고 했다. 영국 전투기들은 현재 미국에서 훈련받고 있다.

록히드가 개발한 JSF 또는 Lighting II로 알려진 세가지 모델의 전투기는 노드롭그루만과 영국의 BAE 시스템이 주요 공급업체다. United Technology사의 자회사인 프랫앤휘트니는 엔진을 제작한다.

영국 외에도, 7개 국가가 개발 자금을 지원했다. : 노르웨이, 호주, 캐나다, 덴마크, 터키, 이탈리아 그리고 네덜란드. 하지만 캐나다와 덴마크를 제외하고 이스라엘, 일본 그리고 한국이 주문했다.

(중간 생략)

Davis 장군은 이번 배치에서 배운 경험은 금년 여름 편성될 두번째 F-35 비행대와 2017년 일본 Iwakuni로 첫번째 비행대를 보낼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해병대는 작년 7월 10대의 F-35로 전투 준비를 마쳤고, 공군은 금년 여름에 마칠 예정이다.

* 내년 ADEX 2017에는 F-35 실물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