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 신형 MPR 폭탄 개발

Israel Military Industries (IMI)이 IHS Jane's에게 MPR 시리즈 공대지 폭탄 두종류를 새로 개발했고, 또 한가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MPR-500은 이미 이스라엘 공군에 채용되었고 2014년 가자지구에서  'Protective Edge' 작전에서 사용되었다.

IMI는 현재 보다 무거운 MRP-1000과 MPR-2000을 개발하고 있고, 가벼은 MPR-250은 첨단 연구 개발 단계에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MPR 계열은 표준 MK 80 시리즈 고폭탄과 동일한 형태와 중량을 가지며  다양한 항공기와 유도키트와 호환성을 가진다.

IMI는 MPR-500의 최대 파편 위험거리가 60~100m이며 80도 각도에서 100cm의 강화 콘크리트를 뚫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중량 버전의 성능 시험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지만, IMI 소식통은 MPR-1000은 "1.5m 이상의 콘크리트"를 뚫을 수 있고, MPR-2000은 "보여준 능력은 원계 계획보다 훨씬 뛰어넘었다"라고 했다.

소식통은 자세한 수치는 시험이 완료되면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MPR-500은 만약 조종사가 이 옵션을 사용한다면 지연신관이 활성되기 전에 이스라엘 공군이 "우리 지상군과 가능한 가까운 곳에 대한 공격과 직선으로 4개 층을 뚫고" 공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했다. "작전 유연성 뿐만 아니라, 비전투원에 대한 위험도 감소 : 공군이 우리에게 말한 목표는 매우 중요하다."

소식통은 "우리는 이들 폭탄을 강철 대신 강력한 복합재로 만들고 있다. 휴즈 박스를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폭탄은 [높은 고도에서 떨어질때] 350m/s의 속도를 내며, 표적을 완벽하게 파괴하기 전에 파고 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