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미국의 판매 승인이 지연되더라도 슈퍼호넷 구입 원한다고

1월 21일, 쿠웨이트 공군은 업계의 노력을 좌절시키려는 미 의회의 긴 승인절차에도 불구하고노후된 전투기 교체를 F-18 슈퍼호넷 전투기 구매 계획을 고수할 것이라고 했다.

Abdullah Al Foudary 쿠웨이트 공군 사령관은 바레인에서 열린 업계 행사 부대행사에서 "슈퍼호넷은 우리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중 하나다"라고 말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형 F-18에 대해 2030~2040년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미국 업계 임원들과 군 관계자들은 쿠웨이트에 대한 30억 달러 규모의 보잉 F/A-18 슈퍼호넷 24대에 대한 판매 승인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사우디 시아파 성직자에 대한 사형 집행이후 성난 시위대가 테헤란의 사우디 대사관을 공격한 이후 사우디와 이란 사이의 지역내 긴장이 높아지면서 쿠웨이트에게 이 전투기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사우디의 동맹국인 쿠웨이트는 예멘에서 사우디 주도 연합군에 참여하고 있고, F/A-18 전투기로 지원하고 있다.

Al Foudary 사령관은 쿠웨이트 공군은  지역의 위협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능력들을 구입할 것이다."라고 했다.

보잉은 전투기를 만들기 위해 조달에 몇년이 걸리는 물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자금을 사용할지를 몇주안에 결정해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잘아는 소식통은 보잉이 2018 회계연도로 예상되는 미 해군의 추가적인 주문과 다리 역할을 위해 투자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잉은 잠재적으로 별도의 전비 지출 보충을 통해 미 해군이 2017 회계연도에 적은 수량만 주문할지를 보기 위해 2월 9일 공개될 미 국방부의 2017 회계연도 예산 계획을 기다리고 있다.

Ray Mabus 미 해군성 장관은 지난 주 해외 군사판매는 보잉 F/A-18E/F 전투기와 같은 미국의 무기 시스템의 생산을 계속하게 보장하도록 도울 것이며, 미군과 동맹국들의 원활한 군사 작전을 수행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Mabus 장관은 그가 느리고 "고통스럽다"고 묘사한 해외 고객에 대한 군사 판매 승인 절차를 가속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요구했다.

* 중동에서 미국제 무기 대신 다른 나라 무기 택하는 경우가 늘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