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Archer 자주포 계약 해지
노르웨이 국방부가 12월 6일에 Archer 자주포 시스템이 안보요구에 맞지 않아 더이상 유용하지 않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노르웨이가 발주한 물량은 24대로 2013년말까지 모두 인도받고 2014년 말부터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2013년 말까지 1대도 노르웨이에 인도되지 않았습니다.
계약 해지의 이유에 대한 글
늦은 인도가 해지의 한 이유지만 노르웨이의 운용환경에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르웨이는 현재 18대로 구성된 M109 자주포 대대를 운용중이지만 이들이 퇴역할 2020년까지 새로운 자주포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노르웨이는 Archer 프로젝트에 5억5천만 kroner를 지출했는데, 3억8천만 kroner는 개발에, 1억7천만 kroner는 획득에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스웨덴 언론에 따르면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7억 kroner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