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방부, 개량형 K-9 자주포 100대 도입 계약 마무리 할 것으로 보여

인도 국방부가 인도 민간업체인 Larsen & Toubro (L&T)과 2015년 12월 말부터 8억 달러 규모의 한국제 자주포 100대에 대한 가격 협상을 시작했다.

군 소식통들은 L&T가 한화테크윈의 K-9 155mm/52 구경장 궤도식 자주포를 협력 합의에 따라 개조한 K-9 Vajra(Thunderbolt)가 2014년 초반에 마무리된 집중적인 야전 시험이후 2015년 9월 후반에 획득을 위한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했다.

한국, 폴란드 그리고 터키군이 운용하고 있는 k-9은 155 mm/52 구경장포로 개조한 러시아의 MSTA-S 152mm 자주포를 앞질렀다.

업계 소식통들은 K-9 자주포가 인도 육군이 방위 획득 절차(DPP)의 "글로벌 주문" 카테고리에 따라 인도 서부의 Pune 인근의 L&T의 Telegaon 공장에서 제작되어 인도 육군을 위해 조달될 것이라고 했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들은 DPP 분류는 자국 회사들이 인도에 협력 개발한 장비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OEM으로 묶여 들어가는 것을 제재하고 있다고 했다.

L&T가 제작할 K-9은 50%의 자국산 컨텐츠를 가질 것으로 보이며, 자국애 방산, 안보, 그리고 민간 항공 분야에서 30%의 오프셋 투자를 우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업계 소식통들은 자주포 거래가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다음 회계연도에 서명될 것으로 보이며, K-9 시스템 50대 추가가 옵션으로 있다고 했다.

사 전문가인 Sheru Thapliyal 퇴역 소장은 "자주포 획득은 늦은 감이 있고 육군의 감가상각된 포병 프로필의 중요한 운용 격차를 연결할 것"이라고 했다. 이 전직 포병 장교는 도입되면, K-9 시스템은 육군에 높은 수준의 전장 유연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14.5mm 장갑관통탄과 152mm 포탄 파편을 견딜 수 있는 강철 용접 장갑을 갖춘 K-9은 자동화된 화력 통제 및 장전 시스템을 갖추고, 모듈식 방위각 시스템(MAPS), 그리고 전동식 포 상승 및 포탑 이송 시스템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