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마지막 S-3 바이킹이 퇴역
출처 | http://www.navair.navy.mil/index.cfm?fus...mp;id=6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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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미 해군의 마지막 S-3B 바이킹이 40년 이상의 운영을 마치고 캘리포니아주 포인트 무구의 벤츄라 카운티의 해군 항공기지 활주로를 마지막으로 이륙했다.
1974년 S-2 트랙커 대체를 위해 도입된 바이킹은 대잠전을 기반으로 급유임무, 전자정보수집, 그리고 항모물자 운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바이킹은 2009년에 미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퇴역했지만, S-3B는 미 해군에 다른 능력을 위해 계속 요구되었다. 두대의 S-3은 제 30 합동 항공기 시험 및 평가 비행대(VX)에 배속되었다.
(중간 생략)
11월에 VX-30은 처음으로 3대의 바이킹을 퇴역시켰고, 애리조나주 Davis-Monthan 기지의 항공기 보관장으로 향했다. 기체 수명이 40년이 된 나머지 두대는 아직 퇴역이 멀었었다.
미 해군의 John Rousseau 대령은 "두대는 아직 수명이 남았지만, 창정비 수준의 유지보수 기간이 되자, 비용 문제로 퇴역 시킬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했다.
마지막 바이킹은 퇴역 전에 연방 정부에서 한번 더 운용되게 된다 : 포인트 무구에서의 마지막 이륙은 항공기 보관장이 아닌 NASA로 향한다. 하지만 Rousseau 대령과 다른 바이킹 조종사들 그리고 매니아들은 마지막 해군 비행이 매우 씁쓸했다.
* 이런걸 살려야하는 입장이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