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사출좌석 문제 해결이 2018년까지로 미뤄지면서 조종사에 대한 제한이 계속될 것

Defense News는 사출좌석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시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 공군이 -빨라도- 2018년까지 F-35 조종사에 대한 중량 제한을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소식은 금년에 미 공군 F-35A 버전의 운용을 선언하기 위해 빠르게 다가가고 있는 미 국방부의 JSF에 또다른 타격이다. 이것은 이 전투기가 이번 여름에 판보로 에어쇼를 통해 유럽에 데뷰하려는 것에도 압력이 될 수 있다.

수년간 비용초과와 일정지연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당황하고 있는데, 엔진 화재로 전체 기체가 지상에 묶여 2014년에 판보로를 건너뛸 수밖에 없었다.

2014년이 엔진의 해였다면, 2015년은 사출자석의 해다. 저속 사출동안 조종사들의 목 부상 위험에 대한 우려로 군이 체중이 적은 조종사들을 비행금지 시킨 것을 Defense News가 공개한 지난 여름 이후 미 국방부가 계속 주시하고 있다.

미 공군에 따르면, 영국 마틴 베이커가 제작한 좌석 시험에서 지난 8월 체중 165 파운드(74.8kg) 이하의 F-35 조종사의 부상 위험이 "높고", 136 파운드(61.7kg) 이하는 "받아들일 수 없는" 위협이 있다고 한다.

(이하 생략)

* F-35에 대해서 물고 뜯고 씹고 즐길 거리의 해결 소식이 아직 들리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