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자국 민간기업에서 더 많은 군사장비 구매할 것이라고
출처 | http://www.armyrecognition.com/december_...1215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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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6일, 토요일 베이징에서 열린 민-군 분야 통합 컨퍼런스에 민간 기업들이 개발한 다수의 첨단 무기와 군사장비들이 전시되었다. 무기와 군사장비 개발에 포함된 몇몇 민간 회사들은 무인정찰기, 군용 로봇, 그리고 첨단 소재를 포함한 그들의 제품들을 전시했다.
제 8회 중국 민-군 통합 컨퍼런스는 베이징의 민군통합 장비 연구소가 주최했다. 정책, 사업기회, 그리고 새로운 방산기술에 대해서 논의하려는 200명 이상의 중국 정부와 중국군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약 200개의 민간회사 경영진들도 참가했다.
중국 정부와 중국군은 지난 2년동안 무기 및 장비 산업에 대한 민간 부분의 참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해왔다.
2014년 11월, 중국군 총참모본부는 "첨단 훈련 기술들과 장비"라고 이름 붙여진 총 108개의 획득 항목을 발표했다. 이들 항목들은 훈련 장치들의 연구, 개발과 제작 절차에 참가하는 민간 업체들을 장려하기 위해 발표되었다.
국방 과학기술 및 산업 국가 관리국 소장인 Xu Dazhe는 7월에 정부는 국방 분야에서 민간 기업들에게 더 많은 분야를 열고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Xu의 기관에 따르면, 약 1,000개의 민간 회사들이 무기 또는 다른 군사장비에 대한 개발과 생산 허가를 받았으며, 중국내 국방장비 계약의 40%를 차지했다고 한다.
중국은 중앙 정부가 시장에 민간 부분의 참여를 이끌도록 장려한 2005년부터 점차 민간 기업들에 국방 시장을 열고 있다.
현재, 모든 업체들은 기밀성과 기술적 능력에 대해서 정부가 발행한 네개의 라이센스를 확보한 후 중국군 계약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