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의 신형 AGS(지상감시) 글로벌호크 첫 비행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ht-42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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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드롭그루만
12월 19일, 노드롭그루만이 고고도 무인 비행체가 캘리포니아 팜데일(Palmdale)의 기지를 이륙했고 애드워드 공군기지 인근까지 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이정표는 6월 팜데일의 노드롭그루만 글로벌호크 공장에서 있을 항공기 공개행사 6개월 전에 실시되었다.
이 기체는 나토에 인도될 다섯대중 하나로, 이탈리아 시실리의 Sigonella 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초기 운영능력은 2017년 후반이고, 그 다음해에 완전한 운용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노드롭은 첫 비행을 년말로 예상했으며, 이 기체는 팜데일에서 NATO에 인도를 받두고 계속 시험과 인증 작업을 하게 될 것이다.
지상감시용 SAR 이미지와 지상이동표적 지기시(GMTI)용 센서인 노드롭-레이시언의 "MP-RTIP" 센서 를 탑재한 이 무인기는 노드롭의 E-8C JSTARS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전투 관리 기능은 탑재되어 있지 않다.
NATO는 한때 자체적인 JSTARS 기체 구입을 고려했지만, 2012년에 글로벌호크 기반 오션으로 결론내었다.
미 공군이 운용하는 RQ-4 블록40을 기반으로 했으며, NATO 버전에는 에어버스, 콩스버그 그리고 셀렉스 ES와 같은 유럽 업체 파트너들이 생산한 해상 모드와 이동식 지상통제 및 정보수집 부분이 더해졌다.
이번 획득에는 15개국이 참여했고, 미국도 가격의 40%를 제공했다.
총, 28개국이 기체가 배치되면 일상적인 운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 프로그램은 - 동맹의 보잉 E-3 센츄리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운영과 비슷한 - 공통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