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대만에 대한 18억 3천만 달러 규모 무기판매 승인

미 국무부는 두척의 페리급 프리깃과 대규모 무기 패키지를 포함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만약 의회의 승인을 받게 되면, 총 패키지 규모는 18억3천만 달러에 이르게 될 것이며 미 국방부가 남중국해에서 중국에 대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대 대만의 국방 능력은 크게 향상될 것이다.

패키지에는 초과 방위 물자로 제공되는 두척의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프리깃(FFG-7)이 포함된다. 국방대외협력국(DSCA) 공지에 따르면, 각 함정은 MK-9 Mod 6 화력통제시스템, SQQ-89V(9) 대잠전시스템, MK-75 76mm 함포 시스템, 팰렁스 20mm CIWS(블록 18), MK-13 유도미사일 발사시스템(GMLS), AN/SLQ-32 전자전 시스템, SPS-49 레이더, SQR-19 견인소나, SQS-56 소나, 스페어 그리고 수리 부속"이 장착된다.

여기에 TOW 2B 대전차미사일,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AAV-7 상륙장갑차; 대만의 Syun-An C4ISR 시스템에 대한 후속작업; 대만 해군을 위한 링크 11/16; F-16용 MIDS/NTAMS/신관; 팰렁스 CIWS; 그리고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이 포함된다.

* 이번에는 앞서 언급된 (https://milidom.net/news/193036) AH-64 공격헬기 등은 포함되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