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국에서 C-130J 네대 구입하기로 결정

프랑스가 전술 수송기와 공중급유에 대한 필요를 채우기 위해 미국에서 C-130J 네대를 주문하기로 결정했다고 두명의 프랑스 국방 전문가들이 밝혔다.

한 소식통은 12월 15일에 "우리 국방부 장관이 미국제 C-130J 네대 구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번째 소식통은, 이번 결정은 12월 15일 장관급 투자 위원회 회담에서 결정되었고 대외군사판매에 따라 프랑스 관계자들이 구입과 신속한 인도를 위한 협상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병기국 DGA는 논평을 거부했다.

프랑스군은 서명후 보통 36개월이 걸리는 것보다 빠른 인도를 열망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일부 인원들이 12월 25일이 가까워지면서 휴가를 갈 예정이기에 계약이 금년말 전에 체결될지 의문이라고 했다. 두번째 소식통은 책정된 3억3천만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가 자금이 예산 조정을 통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