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미 육군용 AMPV 저율 생산 계약 체결

BAE 시스템즈가 미 육군과 12억 달러 규모의 장갑 다목적 차량(AMPV)의  EMD(엔지니어링 제작 그리고 개발) 저율초기생산(LRIP)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플랫폼은 미 육군에 베트남전 시대의 M113 장갑차를 대체하는데 필요한 높은 생존성과 이동성을 가진 차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억8천 3백만 달러 규모로 52개월에 걸친 기본 계약으로 BAE 시스템즈는 이 기간 동안 각 파생형에 걸쳐 29대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현재 EMD 단계에 이어 즉각 LRIP 단계로 넘어가는 옵션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시간동안 회사는 추가로 12억 달러 규모의 289대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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