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 48년간 운용한 A4 스카이호크 퇴역

미국제 맥도넬 더글라스 A4 스카이호크가 이스라엘 땅에 내려앉은지 48년이 지났고, 일요일에 Hatzerim 공군기지에서 공식 퇴역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플라이오버, 그리고 베테랑 제트기의 이스라엘 공군에서의 마지막 공식 비행으로 실시되었다.

헤브류어로 독수리(eagle)을 뜻하는 Ayit으로 불렸던 스카이호크는 이 전투기를 몰았던 공군 사령관  Amir Eshel, 인력부서장 Hagai Toplonski, 그리고 계획부서장 Amikan Nokin의 세명의 중장이 다른 현역 파일럿들과 함께 비행했다.

Amir Eshel 공군 사령관은 "Ayit 조종사들은 공중전 역사에 큰 역사적 이벤트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공군의 많은 성과는 이 작은 기체와 위대한 조종사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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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스카이호크의 시대는 1967년 12월 29일에 첫 네대의 스카이호크가 Haifa 항구에서 하역되면서 시작되었고, 신형 항공기의 도착에 맞추어 편성된 "Valley"와 "Flying Tiger" 비행대에 배속되었다."

공군에 의하면, "욤키푸르 전쟁에서 스카이호크 비행대는 남부 전선에서 약 1,000번의 소티를 출격했다. 절반 정도의 기체가 피격당했고 6명의 승무원이 적진에서 탈출했고, 7명이 숨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