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롭그루만, T-X 제안에 대해서 살짝 공개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te-420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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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롭은 내년 초에 자체 자금으로 개발한 T-X 훈련기 컨셉을 대중에 공개하고 비행할 계획이다. 노드롭 Aerospace Systems 부서의 Tom Vice 사장은 12월 10일 저널리스트들에게 마지막 컨셉까지 어떤 핵심 기능들을 포기해야하는지 여부에 대한 갈등을 들여다 볼수 있는 것을 살짝 공개했다.
결국, 그는 모델의 베일을 들여올렸지만 사진은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기체는 내년초 캘리포니아주 모하비의 노드롭 비행시험기지에서 약간 변화를 거쳐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Vice 사장은 "여러분들이 모하비에게 보게 될때 약간 다른 기체의 최종 설계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으며 "그러나 우리가 어디로 향하는지 잘 알려줄 것이다."라고 했다.
기체 표면에 팬 인렛이 달렸고, area-ruled fuselage, 기수에서 뒤로 structural chine running 그리고 전통적인 1개의 수직미익을 갖춘 저익 훈련기가 공개되었다. 기존 T-38 설계와 비교를 피할 수 없었는데, 노드롭의 첨단 설계부 부사장인 Kevin Mickey는 인정했다.
Mickey 부사장은 "모든 포르쉐에서 360의 모습을 약간씩 볼 수 있다. 당신이 1957년으로 거슬러가도 360을 약간 볼 수 있다."면서 "그리고 Tom 사장은 나에게 '약간 T-38이 보였다'고 했다"고 밝혔다.
90초 정도 보인뒤, Vice 사장은 스탭들에게 모델을 회수하라고 지시했다. (*베일을 다시 덮을 것을 지시했다..정도겠죠?)
* 노드롭의 T-X 모델이 T-38과 유사한 듯 하네요.
1. 미 공군이 요구하는 저렴한 운용비를 위해 엔진을 F414 단발 또는 F404 정도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T-38이 엿보인다면, 기사처럼 저익기 구조에 양옆으로 나뉘어진 에어 인테이크를 가지고 있겠죠.
이 둘을 놓고 볼때 뭐가 연상되시나요? 저는 F-20이 생각나더군요. 물론 F-20 그대로 나오진 않을 겁니다. 아마도 주익 부분이 꽤나 개량되겠죠.
그렇게 나온다면, 어그렛서나 저가형 전투기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런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드롭 T-X : (F-20을 보며) Who are You?
F-20 : I'm Your father!
정말 세기의 디자인이라고 불러도 될만한 디자인이죠. 21세기 들어서도 말벌로 우려먹다 못해 이제 T-X에 까지 우려먹으니... T-X에서 선정되면 한 100년은 써먹겠네요.
같은 건의 Aviation week 웹판 기사에 의하면, 호크 기반 bidding은 접었지만 BAE하고 협력은 계속되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항공기만 납품하면 끝이 아니고 시뮬레이션 훈련프로그램도 중요하니까, 이런 것은 백지로부터가 아니라 호크 것을 활용해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Vice confirms that BAE Systems remains a strong partner on the program, despite the fact that the team opted to drop the Hawk as the baseline design for the aircraft earlier this year.
http://aviationweek.com/defense/northrop-offers-sneak-peek-t-x-conce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