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3 MSE 미사일이 11월부터 시험에서 세번 모두 명중

PAC-3 MSE(Missile Segment Enhanced) 미사일이 11월 이후 세번의 표적 요격에 모두 성공했다고 록히드마틴이 목요일에 발표했다.

PAC-3 MSE는 12월 10일,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장에서 전술탄도미사일 표적을 요격했다.

앞서 11월 12일과 11월 19일에도 화이트샌드 시험장에서 요격이 실시되었다.

PAC-3 요격체로 공중 표적에 대응한 비행 시험은 육군의 통합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전투 지휘 시스템(IBCS) 시험의 일부였다. 미 육군의 미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두뇌로 2019 회계연도에 초기운영능력(IOC)를 확보할 것으로 보이는 IBCS의 주계약업체는 노드롭그루만이다.

11월 19일에 PAC-3 MSE는 기존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현대적인 전술 탄도 미사일로 보이도록 개조한 패트리어트 타겟(Patriot-as-a-Target (PAAT)을 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