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5일간 조사를 위해 1,100대의 헬기에 대한 비행금지 명령

미 육군이 11월에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해 안전 절차에 집중할 5일 동안 약 1,100대의 헬기에 대해 비행중지를 명령했다.

"안전을 위한 비행금지"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로 미 대륙에 있는 11개 지상 비행부대의 AH-64와 CH-47 그리고 UH-60이 해당된다.

미 육군 사령관인 Robert Abrams 장군은 "나는 인명손실과 항공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를 할 의무가 있으며, 비행금지 조치는 우리 항공기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12월 6일 미 육군 안전 센터가 업데이트한 수치에 따르면, 헬기 승무원들은 회계연도가 시작된 10월 1일부터 9주동안 11번의 사고를 겪었다.

이 수치는 2015 회계연도 전체보다 두건정도 낮고, 2014 회계연도보다 4건 낮은 것이다.

이번 회계연도에 지금까지 발생한 사고들은 보다 치명적이었다. 앞서 두번의 회계연도 동안 발생한 사고에서는 두건의 사망 사고가 있었다. 하지만 10월 1일 이후 다섯번이 클래스 A 사고가 보고 되었고 8명의 병사가 이미 사막했다고 안전 통계는 보여주고 있다.

Abrams 장군은 "우리는 우리 군인들이 훈련과 안전한 운용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해야한다."고 했다.

비행금지동안, 영향을 받는 항공부대들은 비행 사전 브리핑 그리고 사후 디브리핑과 같은 절차들을 검토하게 된다. 미 육군은 항공기의 공동 조정 절차, 비행 운용 표준, 사전 사고 계획 및 항공기 유지 훈련을 검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