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새로운 SDSR에서 언급된 항공전력들

대수의 핵심 능력들의 취소와 조기 퇴역을 결정했던 2010 SDSR과 다르게 영국의 카메론 총리는 2015년 검토에서 앞으로 10년간 국방 장비 및 지원에 1780억 파운드(269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일환으로 영국 공군을 위해 신형 보잉 737-800ERX에서 파생한 P-8 포세이든 MPA 9대를 약속했다.

오랫동안 기다린 2010 SDSR의 피해자였던 BAE 시스템즈의 님로드(Nimrod) MRA4의 교체는 P-8 9대 구입으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기체들은 스코틀랜드의 Lossiemouth 공군기지에 주둔할 것으로 보이며, 첫 세대는 "이번 의회가 끝나는" 2020년에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11월 23일 카메론 총리가 하원에서 밝혔다.

영국은 총 138대의 F-35 도입 계획도 밝혔고, 추가 비행대를 구성하기 위해 2020년대 초반에 이 기종의 획득을 늘릴 것이다.

두개의 추가 유로파이터 비행대도 이번 검토를 통해 약속되면서 총 7개 비행대로 늘것이며, "최소 2040년"까지 운용하기 위해 AESA 레이더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에서 IS에 대한 영국의 유인 지상공격 전부를 수행하고 있는 파나비아 토네이도 GR4 세력의 미래에 대해서는 제한된 부분만 알려졌으며, 다른 이들은 타이푼에 의해서 완전히 대체되기까지 계속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아파치 AH1 공격헬기도 업그레이드 될 것이지만, 현재 기체들의 현대화 또는 2015년 8월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신형 AH-64E로의 결정이 아직 남아 있다.

레이시언 센티널 R1은 2018년에서 "다음 10년"까지 연장 되면서 정찰기에도 투자가 진행되고 있었다 : 2010 SDSR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에서 영국의 작전이 끝나면서 퇴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센티널은 SDSR의 "합동군 2025" 개요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 기체는 지정된 날에 퇴역할 것으로 보인다.

레이시언 쉐도우 R1 비치크래프트 킹 에어 350CER 기반 신호정보기도 "최소 2030년까지" 운용될 것이라고 SDSR은 지적했다.

깜짝 놀랄 것은 영국 공군의 여섯번째 세력으로 - 운용중인 다섯가지에 더해진 한가지는 훈련기다 - 2025년까지 8가지가 정리될 것이다.

보잉 E-3D 센트리 조기경보기와 보잉 RC-135W 리벳조인트는 2035년까지 운용될 것이며, E-3D는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업그레이드가 제안되었다.

11월에 보도된 영국 공군 공중급유기 A330 보이저(Voyager)기 한대를 VIP용으로 만들 것이라는 것도 이번에 결정된 것으로, 정부는 기체들중 하나를 멀티롤로 만들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영국은 1천만 파운드를 절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DSR 문서는 "기존의 보이저들중 하나를 주 임무인 공중급유와 함께 적용할 것이며, 고위 관리들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으며, 현재 항공기 임대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했다. "이 기체들은 왕실 가족들에게도 쓰일 수 있다."고 했다.

이번 검토는 수송기 세력의 재편은 우리 군대를 신속하게 전세계적으로 개입시킬 수 있다. 2016년까지 우리는 14대의 보이저 공중 급유기를 보유할 것"이라고 했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보잉 C-17 8대와 업그레이드된 록히드마틴 C-130J 전술 수송기와 함께 에어버스 DS A400M 아틀라스 수송기 22대도 "우리의 세계적 도달을 향상시킬 것"이며, 영국의 고정익 대형 수송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영국 공군의 동체 연장형 C-130J-30에 대한 것으로 보이는 허큘리스 업그레이드로 2030년까지 운용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2010 SDSR은 2022년까지 이 기체들을 퇴역할 계획이었었다.

이번 검토에서 특별히 나오지 않았지만, 에어버스 DS의 제피르(Zephyr) 고고도 유사 위성으로 추정되는 영국이 설계한 "대기권 상층에서 일주일간 비행할 수 있는 신형 정찰 드론"에 대한 투자도 카메론 총리가 검토 공개일에 밝혔었다. SDSR은 특수부대를 위한 "첨단 고고도 정찰기"라고 간단하게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