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FA-50에 이스라엘제 무기 장착 원해
출처 | http://www.interaksyon.com/article/12073...it-3-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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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군(PAF)는 12대의 신형 FA-50 전술입문기(lead-in trainer jets)를 서필리핀해(WPS)에 위치한 3곳의 공군기지에 배치를 고려하고 있다.
처음 두기체는 금요일(27일) Pampanga의 클락(Clark) 공항에 위치한 필리핀 공군 제1 항공사단 클락(Clark)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전투준비가 되진 않았지만, 이들 기체들은 영공 순찰 특히 스트레틀리 군도에서 분쟁을 겪고 있는 당사국들의 1992년 조약에 맞서면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그어놓은 남해구단선(9-Dash line, * 중국이 남중국해 주변으로 U자형으로 9개의 직선을 그려 영유권을 주장하는 곳)이 있는 서필리핀해에 대한 영공 순찰에 나설 것이다.
Voltaire Gazmin 국방장관은 신형 전투기들이 Pampanga의 Base 공군기지, Zambales의 Subic 공군기지 그리고 Palawan의 Puerto Princesa시의 서부사령부(Wescom) 본부에 위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빅의 공군기지는 예전에 미 해군 전투기용 기지로 사용되었지만, 1992년 필리핀 상원이 필리핀-미국 기지 협정을 폐기한 후 버려졌었다.
한국 KAI에서 항공기를 수입하는 것은 필리핀 국방부(DND)의 국방 획득 시스템(DAS)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189억 페소 규모다.
(중간 생략)
기체 인도가 진행중이지만, 무장은 아직 다른 획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전투기가 완전히 무장하는데는 2~3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국방장관이 밝혔다.
정부는 전투기에 필요한 무장을 공급하기 위해 이스라엘 회사를 눈여겨 보고 있다.
이들 무장의 획득은 2018~2022년 사이의 "제2차 호라이즌(Horizon) 프로젝트"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1차 호라이즌 프로젝트는 2013년에서 2017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