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소프 : 많은 기업들이 국가방위주문을 이행하지 않는다

유리 보리소프

http://ria.ru/defense_safety/20131120/978354675.html

모스크바, 11월 20일 ─ 리아 노보스티. 많은 산업 기업들이 계약이행일자 위반 등과 같이 국가방위주문을 여전히 이행하지 않습니다. 수요일 국방차관 유리 보리소프가 말했습니다.

"국가방위주문 이행의 예비 결과 분석은 많은 계약들이 불이행되기 직전이며, 일부는 이미 예정시일을 넘겼습니다." -리아 노보스티 원탁에서 그가 말했습니다.

보리소프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의 주요 원인은 회사의 본의 아닌 무기 및 군사 장비 조달 수행을 위한 능력있고 숙련된 인력의 부족 때문입니다. 보리소프는 BTR-80과 BTR-82의 생산을 담당하는 《아르자마스 기계제작공장》을 예로 들었습니다. 또 다른 국가방위주문 이행실패의 원인은 선행 계약 작업 단계의 리스크 평가의 부재와 주요 계약자에 대한 잘못된 생산능력평가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쟁입찰승리자는 가격을 설정합니다. 그러나 후에 기업은 가격을 과다추산하고, 국가계약에 명시된 무기 및 군용장비 공급 계약가를 맞추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는 국가방위주문의 계약시일 내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국방부가 기업의 계약이행 진척도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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