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 모집 계획

일본 방위성이 처음으로 항공자위대 전투기에 탑승할 여성 조종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방위성은 이번주 후반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런 움직임은 아베 신조 총리의 여성이 일본에서 보다 역동적인 역할을 장려하려는 정책의 일부다.

구상에 따라, 합격자는 3년동안 훈련 후 전투기 조종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위성은 여성 조종사를 항자대 F-15와 F-4 전투기 조종사로 배치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부 항자대 여성 간부들이 수송기와 구조기 조종사로 근무했다.  항자대는 이전에 중력가속도에 대한 물리적 요구에 인해 여성 조종사를 전투기 조종사로 배정하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