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관계자가 보잉 F/A-18 슈퍼호넷 추가 주문을 원한다고 밝혀
출처 | http://www.reuters.com/article/2015/11/0...TjYRTH8.97 |
---|
미 해군이 화요일(10일)에 예상보다 높은 운용 요구와 과거 록히드마틴 F-35 프로그램의 지연에 대비하기 위해서 내년에 더 많은 F/A-18E/F 슈퍼호넷 구매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미 해군 해상작전사령부 항공전 담당인 Michael Manazir 중장은 의원들에게 해군은 F/A-18 구형모델에 대한 유지 작업에 속도를 올리겠지만 항모를 위한 공격기 부족을 피하기 위해 추가로 신형 F/A-18E/F 전투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Manazir 중장은 하원 군사위원회 소위에서 증언하기 전에 전 해군 작전사령관 (참모총장) Jonathan Greenert 대장의 금년초에 해군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슈퍼호넷 2~3개 비행대 또는 24~36대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다시 꺼냈다.
미 의원들은 10월 1일부터 시작된 2016 회계년도에 F/A-18E/F 12대 구매를 승인할 태세다.
Manazir 중장은 만약 해군이 2017과 2018 회계년도에 추가로 슈퍼호넷을 구매한다면 문제를 피할 수 있으며, 현재 예정된 2018년 8월 F-35 초기 비행대 사용도 가능하게 된다고 했다.
F-35 지연은 미 해군에 수년간 구형 F/A-18C 호넷의 운용 기간을 6,000시간에서 10,000시간으로 늘리도록 강요해왔다.
Manazir 중장의 발언은 현재 종료일정으로 알려진 2017년 말 이후까지 세인트루이스공장의 생산라인 연장을 위해 추가적인 F/A-18E/F 주문이 필요한 보잉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Manazir 중장은 해군이 요구한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된 블록 3F 소프트웨어가 완료되지 않으면 F-35C 모델 구매를 가속화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해군 획득 담당자인 Sean Stackley는 의원들에게 해군이 2016 회계년도에 구입하여 2018년에 인도받을 F-35C는 필요한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함께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보잉의 Todd Blecher 대변인은 미 국방부가 2017 회계연도 예산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기 때문에 Manazir 중장의 발언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만약 미 의회가 2016 회계년도에 12대의 주문을 확정하면, 보잉 F/A-18 라인은 2018년 중반까지 연장될 것이며, 쿠웨이트에서 추가로 28대를 주문받는다면 2019년 또는 그 이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아아 120대 F15~♡ ^^